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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평일지하철

지하철 침수

by 게으른일상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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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서 쉬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가족이 1호선 침수됐는데 괜찮냐고 확인하시기에, 인터넷을 확인해 보니, 어젯밤 약 밤 8시 30분 즈음에 폭우로 인해서 1호선이 침수되어, 운행이 정지되었다는 것이었다. 회사를 가는 방법이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고 가거나 인데, 지하철이 약 30분~40분이 걸린다면, 버스로 타고 가는 길은 약 1시간 정도는 걸린다. 그래서 당연하게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 만약 오늘 아침까지 지하철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매우 불편할 뻔했다. 

 

다행히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오히려 버스로 타고 가는 길의 지하도로가 침수되어있던 것을 확인했다.

 

퇴근길, 출근길에 본 가는 길에 있는 집 주변의 하천은 이미 범람하고 난리가 나서 사람들이 운동하며 지다 다니던 곳은 이미 완전히 침수되어 사람들이 지나갈 수 없게 되어있었다.  

 

이제 생긴 다음 문제는 어제는 비가 새벽부터 쏟아져서 밤 8시 즈음에 지하철이 침수된 것이라면, 오늘은 그 전날부터 이어져서 비가 오는 것인데, 지하철 상태가 과연 괜찮을지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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