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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코로나/코로나 확진

코로나 확진 후 일상 3(끝)

by 게으른일상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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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찌저찌 약 8일의 격리기간을 끝으로, 국가에서 지정해준 격리기간의 종료와 함께 밖에 나갈 수 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7일이 아니라 8일 이었던 경우는, 주요 증상들 중에, 인후통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어서, 정확히 8일째 되던 날에는 인후통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었다.)

 

국가에서 지정해준 기간은 7일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권고하는 기간은 10일 이지만, 아마 이번에 지나간 주말기간에 이미 약 10일째가 되었으므로, 과도한 운동을 하는 시설은 좀더 피해 다니고,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였다.

 

근데 격리기간동안 방이 좁기도 하지만, 거이 앉아서 지내던 것 때문인지 주변을 얼마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발목이 아프거나, 머리가 어지럽거나 하는 그런 증상이 남아있었다. 코로나 휴유증이거나, 너무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을지도, 

 

그래도 이제는 생겼었던 주요증상도 모두 사라진듯하고, 다음 주 주말부터는 정상적으로 코로나 일상이 아닌, 원래 지내던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듯 하다.

 

감염자가 폭등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걸려버리니,, 주변의 친척분들도 생각보다 걸리시는 분이 많은 것을 보니, 이제는 정말 뭐가 뭔지 잘 모르게 상황이 꼬여가는 것 같다. 

 

그래도 갑작스레 일어난, 폭풍같은 격리기간의 일상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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