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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코로나/코로나 확진

이번 2차 확진에 대하여

by 게으른일상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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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일 전에 작성했던 글의 마무리로, 오늘을 끝으로 격리기간이 끝나 다음날부터 다시 주변에 문제없이 돌아다닐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증상 또한 거이 사라진 상태라서 저번 1차에 비하면 매우 한정된 증상이었는데, 과거 1차에 비하면 증상은 덜했을지라도, 불편했던 것은 같았다.

 

격리 조건에 맞춰 집에 주말 포함 7일을 지내다 보니, 아팠던 평일이 지나고, 막상 좀 나아진 주말이 되어서는 나갈 수없다는 사실은 꽤나 우울했다.

그래도 저번보다 덜 아프다는 것이 그래도 마음에 위안이 되는 점이지만

 

그렇지만, 아는 사람들 혹은 내가 연락하거나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내가 유일한 2차 확진자다 보니, 여간 주변에 미안한 것에 더해, 정말로 2차로 감염되는 사람이 있긴 하구나 라는 증명 사례가 되어버리기도 해서 참 기분이 이상했다.

 

이미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기에, 이후에 어떻게 해결해나가며, 좀 더 조심을 해야 한다는 것과, 코로나의 재감 염성 가능성 때문에 규정이 바뀐다면 어떠 한식으로 바뀔지는 아직도 예상이 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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