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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쉬는날

크리스마스 지내기

by 게으른일상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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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늦은 저녁을 먹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와 씻고 잠을 잤다.

 

언제부터 생긴 이상한 버릇인지, 잠을 잘 때, 혹은 피곤하더라도, 잠을 8시간 이상 자는 경우가 없어졌다,

이전에 대학생활이나, 백수 때에는 잠을 자면 넉넉한 것 그 이상으로 잠을 잤는데, 그래서 많이 잠을 자더라도 약 10시간까지  잔적은 없지만 ㅋ, 

 

그래서 가족들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몸이 피곤하지 않냐고 걱정하지만, 이미 이렇게 지낸 지 거이 1년 반이 넘어가는 상황에, 이 상황은 어쩔 수 없다고 이미 받아들인 지 오래이다.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며 저녁에 가까운 빵집에서 사 온 케이크를 먹으며 저녁을 마무리 지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떠한 식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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