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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쉬는날

끝과 시작의 주말 보내기

by 게으른일상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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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바쁘게 지낸 뒤 푹 쉬다 보니, 그 모든 일을 마치고 일상에 돌아왔을 때가 되어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금요일에는 저녁에 친구를 만나 친구들과 늦은 저녁을 시작으로 약 새벽이 넘어가게 친구들과 놀다 귀가하여 잠을 자고, 금요일을 마무리 지었다. (간단하게 ㅎㅎ)

 

토요일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다 약 11시쯤에 집에 나서서 제야의 종 행사활동을 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많은 사람들이 타종행사이자, 2022년의 끝을 기념하고, 2023년 새로운 해의 시작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을 봤다.

과거 약 4년 전 즈음 코로나 이전에는 더 많은 사람들로, 가게들의 불도 꺼지지 않고, 사람들은 더 많았으며 더 북적거리던 연말이었는데, 비교해 보자면 가게들의 불은 거이 꺼져있으며, 특정 몇몇의 가게만 불이 켜진 상태였다.

그리고 종이 울리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주변을 둘러보며, 오랜 시간 동안 북적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 발생한 여러 사건들이 겹쳐있어서 인지, 수많은 사람들이, 종이 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 덕에 가족들과 주변을 모두 둘러보는데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좋았지만 ㅎ

그렇게 토요일도 마무리 지었다.

 

일요일에는 가족들과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어제 종을 보러 가느라 시청하지 않았던 연말 관련 시상식 영상을 보며 식사를 했다. 그렇게 그냥 간단하게 큰 차이 없는 1월 1일 즉 새해를 마무리 지었다.

 

지나간 새해지만, 새로운 해에 새로운 일, 즐거운 일이 가득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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