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pcr검사

이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7일의 격리조치 이후, 약 12일 정도가 되었고, 전체적인 증상은 없어졌지만 다른 증상들만 남은 상태에서, 특정 병원을 가서 진료나 치료를 받으려고 할때, 생각지 못한 일이 생기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pcr음성판정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

 

그런데 과거와는 다르게 확진자의 경우, 활성화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죽은 찌꺼기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도 검출되어, 양성판정을 받는다고, 보건소 입장에서는 45일 이후에나 검사를 맡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지금같은 상황에 pcr검사를 통해 또 확진을 받는다면 또 격리를 해야한다고,,,

 

그래서 병원에 연락을 한 뒤, 어떻게 다른 방도가 없겠느냐 라는 말에, 다행이도 격리통지서를 통해 일정기간이 지난것이 확인되면 진료를 해주겠다 했기 때문에, 다행이 병원 예약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pcr검사와, 자가진단키트의 확실성에 대해 궁금해져서 간단하게 구글링을 통해 알아본 결과로는,

우선 자가진단 키트는 코 깊숙히 넣을필요없이, 약 2센티 정도에서 채취하지만, pcr은 콧구멍 깊은 비인두까지 넣어 채취한다고 한다. 또한 자가진단키트는 자체의 바이러스를 바로 검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양이 적으면 확진자라도 검사결과 음성이 나올 수 있지만, pcr은 적은양의 바이러스라도, 증폭시켜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높다 하지만, 이때 적은양의 바이러스를 증폭시키다보니, 이미 활성화가 끝나고, 죽은 코로나 병원균들이 검출되기 때문인지, 격리기간이 해제되도, 양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서는, 특정 시설에서는 pcr 음성 보고서를 달라는데, 격리기간이 끝나고도 약 45일의 기간이 지나야 음성판정이 나오는데, 왜 정부의 방침이랑 다른지,, 빠르게 해결됬으면 하는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