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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발헤임(Valheim)

발헤임 일지(4)

by 게으른일상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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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대에 도착하고 아직 다음 장비를 위한 파밍을 하기는커녕, 시원하게 몬스터들에게 갈리며 숙련도를 헌납한 뒤,

저번과 동일하게 가장 가까우며 안전한 곳에 포탈을 설치하고, 장비는 최대한으로 강화하며, 가능하다면 가장 높은 효율을 내는 음식까지 준비한 뒤, 늪지대에서 가장 필요하다는 독 내성 물약까지 충분히 준비하여 다시 늪지대로 향했다.

 

초반 부분에서 초원과 겹쳐 높은 티어의 몬스터와의 조우를 피하기 위해 주의하며 진행했고 진행도중에도 약간의 문제로 또 간간히 죽긴 했지만 다음티어 장비 재료인 철을 얻어 모든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완료됐다.

 

그렇게 이번에 진행하게 될 다음 보스는 본매스로, 저번과는 다르게 많은 양의 화살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생명력 회복물약까지 준비한 채로 보스전에 돌입했다.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버그 때문인지, 보스가 늪지대에 있는 나무에 걸려 공중에서 잡몹소환 패턴만 쓰는 문제가 있었는데, 약 3분도 안되어 금방 나무에서 떨어진 채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후 꽤나 오랜 시간 보스와 싸운 이후가 돼서야(친구와 나는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자주 죽다 보니, 숙련도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딜이 부족해서 더 그런 듯했다.) 보스를 마무리 짓고 다음 티어장비를 찾기 위한 장비인 위시본을 획득 한 이후 설산지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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