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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발헤임(Valheim)

발헤임 알아두면 좋은 팁(2)

by 게으른일상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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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지도 관련 정보 등 처음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생성하여 활용했던 맵 관련 정보였으며, 이번에 할 이야기는 인게임 내에서 필요한 정보입니다.

 

우선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될 경우 처음 지정된 위치에서 시작되며 위치는 고정적이다. 혹시 플레이 도중 죽게 될 경우 이 위치에서 다시 부활하게 되는데, 집을 지어서 침대를 설치한 후, 사용하게 되면 이 침대가 부서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부활장소는 이곳으로 고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간단하게 집을 구성해 두는 것이 중요하며 건축을 위해서는 작업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만들어둔 작업대 기준 원형의 범위에서 작업대를 활용한 건축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나무 가시벽을 통해 벽을 세운 뒤, 그 안쪽에 집을 짓는다는 느낌으로 처음에는 주변에 범위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건축물들을 지을 때 먼저지은 건축물 옆에 자동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건설할 수 있다.

작업대 기준 범위는 원형으로 꽤 넓다

그런데 초반에 땅을 보면 평평하거나 고르지 않고 높이가 맞지 않아서 건축물을 세우다 보면, 어떠한 건축물의 경우에 공중에 떠있는 경우가 있는데, 밖에 몬스터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서 세워는 방책인 가시벽의 경우 그 위에 더 이상의 건축물이 올라갈 일이 없기 때문에 이후에 문제가 생길일은 없지만, 집을 건축할 경우 바닥이 붕 떠있게 될 경우, 지탱할 수 없게 되어 건설하자마자 해당 부분이 무너지게 되는 위험이 있다. 그럴 경우에는 작업대에서 만들게 되는 괭이를 활용해야 한다.

평탄화 작업을 하기전

괭이로 가능한 작업은 평탄화, 지면 올리기 길 닦기 등이 있는데, 여기에서 활용하게 될 기능은 주로 평탄화를 사용할 것이다. 평탄화는 자신이 서있는 땅의 높이를 기준으로, 지정된 지점의 땅의 높이를 맞춰주는 것인데, 이것을 통해 조금 낮아서 붕 떠있는 건축물이 땅에 닿도록 작업을 해줄 수 있다. (그렇지만 땅의 높이가 너무 차이가 날 경우에는 평탄화만으로는 좀 힘들 경우 지면 올리기도 사용해야 한다.)

평탄화 작업 이후

평탄화 작업 이후 사각형으로 나무벽을 세우고 높이는 3칸 정도로 높였으며 이후에는 지붕이 필요하다. 지붕이 있어야 피난처라는 버프가 생성되는데, 지붕을 제대로 둘러서 천장이 비어있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침대를 만들고 끝인 것 같지만 침대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옆에 모닥불이 있어야 하는데, 모닥불을 설치하고 천장을 살펴보면 천장에 모닥불에서 나온 회색 연기가 쌓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붕까지 모두 했지만 연기가 좀 남아있는상황

이러한 회색연기는 접촉하게 될 시 그을림이라는 디버프와 함께 지속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모닥불 위쪽에는 쌓이는 이 연기가 나갈 수 있도록 굴둑을 만들어줘야 한다.

 

건축물 중에 굴둑은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굴둑을 만들어야 한다.(모닥불은 비가 오면 당연하게 꺼지게 되므로, 지붕은 필요하다.) 

굴뚝 안쪽모습

어디서 본 방식으로 이러한 방법으로 옆으로 연기가 나가게 하는 식으로 건설했다.

굴뚝 바깥쪽 모습

이렇게 간단하게 집 짓기가 마무리되었으며, 다음에는 진행 관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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