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023년 1월 27일 패치관련

오늘 아침 하스스톤을 하려고 잠깐 키면서 약간의 패치내역을 받게 되어 확인해 보니 직업별 너무 강력하거나, 아니면 너무 약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에 대하여 신규 패치내역이 이루어진 듯했다.

 

우선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그 오랜 시간 살아있던 자갈밭 놀이라는 카드가 드디어 너프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도적직업을 잘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째서 이 카드가 초반에 바로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결국 너프이전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나서야 제대로 메커니즘을 이해했다.

 

너프이전 자갈밭 놀의 효과는 내 손으로 가져온 다른 직업의 카드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라는 효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시작 시 자신의 직업을 다른 직업으로 속이는 가면의 지휘관의 효과로 자신의 직업을 속인 상황에서 처음 드로우를 할 때, 도적카드를 뽑게 되면 현재 직업은 도적이 아닌 다른 직업이기 때문에, 해당 효과가 발동되어 1 코스트가 감소, 그리고 혹시 손에 교환성 카드가 있다면 해당카드를 교환하여 1장을 더 뽑는다면 현재 직업과는 다른 카드를 2장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총 2 코스트가 감소된 상태인데, 그러다 보니 다음턴에 바로 이 카드가 나오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초반 필드싸움에서 이 카드가 나와서 매일 밀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거이 높은 운에 따라서 결정되는 부분이긴 하겠지만, 너무 당연하게 매일 만나던 도적이 하던 행동이었다.

 

그리고 말 많던 그리고 최근에 애용 중인 아스탈로르 또한 마나갈증필요 마나량이 증가하고, 최종카드의 기본 8 피해 마나갈증 16 피해를 기본 7 피해 마나갈증 14 피해로 바꾸는 등 어느 정도 유의미한 패치가 이루어진 듯했다.(실제로 좀 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지만,,)

 

그리고 전장에서도 꽤나 큰 변화가 있지만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패치내역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hearthstone.blizzard.com/ko-kr/news/23892228/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