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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하스스톤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44)

by 게으른일상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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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처음 하스스톤을 들어가 보니 선술집 난투 초기화와 더불어 새로운 이벤트퀘스트가 열렸다.

 

오늘 새로 생긴 이벤트 퀘스트는 이번에 새로 나온 선술집 난투인 영웅 난이도 난투가 준비되어 있었다.

 

사실 막상 글을 쓰기 이전에 솔직히 이 모드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골드를 모으느라 바쁜 것에 더해 괜찮은 덱이 없어서 돈을 내다 버리는 짓 같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게임을 한판 해보고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침에 이어 점심시간까지 활용하여 게임을 해본 결과,, 실력은 둘째치고 요즘 덱 중에 정말 잘 된 덱이 아니면 정말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운도 좀 많이 차이난건 언제나와 같다.) 정말 어떠한 가능성도 없이 시원하게 3연패를 해서 천 골드를 1팩으로 교환했다. 

 

투기장, 영웅모드 결투의 경우 150 골드를 사용한 다음 0승이더라도 카드팩 하나에 무작위 보상(가루/일반카드/골드) 그러니 약 150 골드에 도달하지는 못하더라도 리스크는 크지 않았지만(투기장에서 본전을 뽑는다면 최소 2승 정도는 해야 한다.) 이번 영웅난이도 선술집 난투는 그런 것 없이 1승도 하지 못한다면 달랑 1팩으로 끝나버렸고, 찾아본 정보로도 최소 5승 정도는 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그런 말이었다. 

 

뭐 아무래도 실력도 부족한데 무모하게 도전한 감도 있지만, 이번에 이벤트퀘스트중 하나는 간단하게 플레이만으로도 팩을 얻을 수 있어서 괜찮은 거지만, 다음 퀘스트에 있던 3승 보상인 직업스킨 정도는 받고 싶었는데,

 

뭐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혹시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없는 것 취급하고 무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정말로 실력에 자신 있고, 덱 메이킹이 잘되신 분은 한 번쯤은 도전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소과금 유저로 생각하기에 이번난투는,, 최악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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