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을 만들어 일반 장비를 만들고, 혹은 업그레이드까지 진행하다 보면 채굴한 구리와 주석은 이렇게 청동으로 만드는 것 이외의 역할은 없을까? 당연히 그렇지는 않다.
처음 구리주괴, 주석주괴를 얻고, 이후 질 좋은 나무, 미성숙재 등 이런 여러 가지 재료들을 한 번이라도 획득해 봤다면 바로 새로운 가구 건설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텐데, 이 중에서 그냥 고기를 굽는 것을 넘어가서 다른 걸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나오는데, 바로 가마솥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초반의 요리냄비는 아직 요리가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우선적으로 보이는 음식들은 별게 없어 보이지만, 그중에서 아마 가장 처음 만들 수 있는 음식이 하나 보일 텐데, 바로 여왕의 잼이라는 음식이다.
재료는 라즈베리 8개와 블루베리 6개를 통해 4개를 만들어내는데, 초반재료는 꽤나 매섭지만, 초반에 이만한 음식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멧돼지고기, 사슴고기, 여왕의 잼 이렇게 3가지를 사용한다면 꽤나 넉넉한 체력+스태미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추가로 새롭게 해야 되는 것은 바로 농사이다.
해당 장비를 통해 처음으로 농사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우선 농사를 위한 땅을 준비한다.
저번에 집을 지을 때처럼 평탄화 작업을 하고, 주변에 몬스터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벽을 두르고 지점에 쇠스랑을 장착한 뒤, 경작을 시작하면 일반땅과는 다르게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경작된 땅에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과연 어떠한 식물들을 경작할 수 있는 것일까? 우선 우리가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것은 당근으로 검은 숲에서만 볼 수 있다.
과거 꽤 오래된 공략글에서는 당근을 재배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음식을 만들어보거나 해보면, 효율이 과거의 글과는 다르게 효율이 어느 정도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농사물을 재배해 봐야 여러 가지 음식에 대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고 넘어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돌아와 농사를 할 때 확인해 씨앗은 바로 당근 하나를 위해 재배되고, 당근 1개는 검은 숲에서 본 것과 동일하게, 씨앗 3개로 재배가 가능하니, 재배하고자 하는 양의 약 3분의 1은 씨앗으로 심고, 나머지는 먹는 데 사용하는 등으로 활용한다면 여유로운 재배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식으로 농사 물든 게임시간으로 약 3일이 지나면 완료된다.
농사를 지는 지대까지 준비해 둔다면 각 지대마다 최소 1가지 정도의 농사물이 존재하며, 해당 농사 물들을 통해 여러 가지 음식으로 발전하며 이후에도 여러 가지 추가업그레이드 가구를 통해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기초작업을 해 두어야 나중에 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리고 관련된 또 하나의 추가적인 것은 벌꿀주라는 것이 있다. 목초지에서 비어있는 집에서 발견되는 벌집을 부수면 나오는 여왕벌을 통해 직접 양봉이 가능한데, 현재 있는 월드에서는 발견이 안 돼서,, 나중에 첨부하겠습니다..
어쨌든 추가적으로 하는 것 중엔 벌꿀주라는 것이 있는데, 이 또한 가마솥을 통해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해 만들어지는데 그중 이다음지대를 가기 위해서 필요한 포션이 있는 데 바로 독 저항의 벌꿀주이다.
벌꿀주는 제작하면 약 6개의 포션이 나오기 때문에 재료가 많은 것이기에, 너무 많은 재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이 벌꿀주는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이후 청동으로 제작하는 발효통을 사용해서 3일간의 발효작업을 지내야 한다.
이렇게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 보니, 보스전에는 상관없는 이후에 필요한 작업들을 먼저 하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보스에서 보스 이후까지에 대한 이동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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