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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하스스톤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47)

by 게으른일상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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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팩이 나오고 꽤나 기간이 지난 듯한데, 아직까지 해당 미니팩을 활용하여 덱을 구성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정확히는 공용전설로 나온 리븐데어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만 있었을 뿐 각 직업에 추가된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미니팩에 출시된 공용 전설카드

저 카드가 죽게 되면 나머지 3명의 기사를 덱에 넣고, 이후에 기사단원 4명을 죽이게 되면 상대를 파괴한다는, 옛날 성기사 죽음의 기사변신의 영웅능력을 대신한 것은 좋은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저 카드의 4명이 모두 죽어야 하는 것에 더해, 마지막으로 죽는 기사는 침묵을 받고 죽어서는 안 되며, 또한 중간에 다른 카드 한 장이 사라지게 된다면(무타누스로 먹히거나, 테오타르로 빼앗기거나, 패치워크로 인해서 사라진다면) 사실상 효과도 발동하지 못하게 되는 사실상 예능 같은 카드 같아서 아무나 사용하는 것일지도,,


저번에 강조했던 죽음의 기사 카드들이 대부분, 냉기에 관련되어 있는 것에 더해, 신규 거수카드인 신드라고사의 특징인 1 냉기 1 혈기 이 룬 구성 때문인지, 아니라면 현재 부정룬의 대세로 인해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참 애매한 듯했다.
직접 해당 카드의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직접 덱을 만들고 여러 게임을 돌려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뭔가 덱을 만들다가도 뭔가 애매하다랄까, 상대를 짜증 나게 할 것들은 많은데, 실질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상대를 이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계속 뭔가 힘이 부족한 덱이 만들어지다 보니 제자리를 돌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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