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 읽을만한 글

이렇게 글을 쓰거나 하는 곳은 티스토리 블로그이지만, 간간히 다른 블로그를 구경할 때나, 글을 찾아볼 때는

티스토리만이 아닌 네이버 쪽 카페나, 블로그도 살펴보곤 하는데,

오늘의 이야기는 네이버 첫 페이지에 보이는 오늘 읽을만한 글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그러니까, 약 1년 반 정도 전? 아직은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었을 때,

거이 백수인 상태로 이력서만 여기저기 넣어보곤 하는 일상에 당연히 백수였던 나는 그냥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네이버에서 자주 이용하던 것이 바로 네이버의 오늘 읽을만한 글이었다. 

 

지금과는 비슷한 듯 하지만, 여러 가지 분야가 한 번에 다 나와있었고, 그중에서 간간히 보곤 했던 관련 이야기는

게임, 영화, 그리고 건강 같은 이야기를 주로 보곤 했다.

그때는 생각보다 빠른 업데이트로 바로바로 새로운 콘텐츠나, 글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특정 카테고리들을 추천 구독으로 한 곳에 몰아두었는데, 이상하게 올라오는 글과, 콘텐츠들의 날짜가

뒤죽박죽이거나, 그냥 바뀌지 않는 듯하다.

그렇다 보니 과거에 좀 더 자주 업데이트되던 때가 생각난다.

저렇게 카테고리로 몰다 보니 사람들이 잘 안 보여서 그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