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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평일지하철

지하철 일상(2-1)

by 게으른일상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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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너머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 생각나다 보니 적었다. 

회사를 다니기 전부터 다니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지내다가, 회사를 지내면서부터

이제는 운동시간을 과거에 채우던 시간을 모두 채운다 라는 느낌보다는 매일 나눠두었던 상체, 하체를 나누어가며 운동을 하면서 지냈었는데,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최대한 빠르게 열차를 타고 가야 집에 덜 늦게 가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에 덜 걸리게 되었기 때문에, 자주 회사 동료와 함께 이야기를 하거나, 의사소통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저번에도 이야기한 듯하지만,, 

 

어쨌든 어제는 아침에는 1호선은 사고로 인해 열차가 연착되었고, 4호선은 시위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여러 가지가 겹치는 상황이었는데, 오늘도 회사 동료분들과 함께 천천히 이야기도 하며 역에 도착한 뒤, 다음 열차가 얼마나 걸리나 하고 살펴보니, 무려 7전이라는 것이었다. 열차 간의 간격이 5 전정도까지는 인정하겠는데, 7전이나 되면 대체 얼마나 열차가 밀린 거야,,

당연히 이 와중에 역에서 나오는 방송 중에는 1호선 연착에 관련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었다. 

 

다시 내게 급하게 열차를 타게 만들려는 걸까,  근데 이제 코로나로 인한 출근자가 줄어들지 않고 다시 일상화돼서 열심히 가도 사람이 많아서 못 타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경우를 위해서 다시 지하철 앱을 확인해야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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