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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하스스톤85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46) 결국 저번에 이야기하던 영웅 선술집 난투보상은 얻지 못하고 오늘로 다른 선술집으로 초기화되었다. 이제 게임을 할 때마다 해당 보상 스킨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꽤나 부러울지도,, 어쨌든 골드회수 이벤트가 지나갔지만 내가 기다리던 것은 확장팩 미니팩인데 엄청 강력한 카드들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더라도, 확장팩의 키워드(마나중독) 카드를 늘리거나 혹은 보조해 주는 카드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빨리 나와서 좀 새로운 덱을 만들어 보고 싶다.. 솔직히 아직 어떠한 정보도 없기 때문에 괜히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정말로 정규에서 만나는 덱들은 언제나 새로운 게 아닌 매일매일 비슷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서 빠르게 주간 혹은 일반퀘스트를 깨면 바로 전장으로 도망가버린다. 뭐랄까 정규보단 전장에서 이기는 게 좀 더 재.. 2023. 2. 9.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45) 언제나 다시 돌아온 주간퀘스트 갱신의 날 이번주 주말 자주 보던 키워드들이다. 마나갈증, 전투의 함성, 기본 하스스톤 등급 전 5승 아침 출근길에 3판 정도 플레이했는데, 바로 저기 주간퀘 진행사항을 통해 확인되는 2연패의 증거,, ㅋㅋㅋ 사실 골드를 보면 한번 정도 더 도전해 봐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승리할 자신감이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인 데다가, 또 저번처럼 시원하게 0승 3패로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점이 너무 두려웠다.(또 땅에 버려진 1000 골드처럼) 어느 정도 로망을 가진 게임을 하고 싶은데 만나는 상대들이나 나오는 덱들을 보면 그럴 수 없어서 아쉽다. 2023. 2. 6.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44) 오늘 아침에 처음 하스스톤을 들어가 보니 선술집 난투 초기화와 더불어 새로운 이벤트퀘스트가 열렸다. 오늘 새로 생긴 이벤트 퀘스트는 이번에 새로 나온 선술집 난투인 영웅 난이도 난투가 준비되어 있었다. 사실 막상 글을 쓰기 이전에 솔직히 이 모드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골드를 모으느라 바쁜 것에 더해 괜찮은 덱이 없어서 돈을 내다 버리는 짓 같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게임을 한판 해보고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침에 이어 점심시간까지 활용하여 게임을 해본 결과,, 실력은 둘째치고 요즘 덱 중에 정말 잘 된 덱이 아니면 정말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운도 좀 많이 차이난건 언제나와 같다.) 정말 어떠한 가능성도 없이 시원하게 3연패를 해서 천 골드를 1팩으로 교환했다. 투기장, 영웅.. 2023. 2. 2.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43) 1월이 끝나고 2월 첫날이 시작된 만큼 결국 등급 전의 꿈은 무색하게 골드 8에서 마무리되었다.(너무 늦게 덱을 만들었나,) 그렇게 흐지부지 끝나버린 등급 전으로 골드보상을 받아 열어본 카드팩 2개에서는 당연하게도 희귀 카드 3장과 일반카드 7장만 나왔을 뿐이다. (언제나 기대하지 않는 보상이기에 한 40 가루정도 챙긴 것 같은데 ㅋㅋㅋ) 다시 처음부터 즉 최하등급에서 시작되는 등급 전은 간단하게 뭔가 오래된 덱을 사용하는 상대와, 버프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 덱들, 초반손패가 너무 좋은 상대를 만나 상대가 무슨 덱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 등 언제나와 같은 등급 전 상황이었다. 과거에 플레이하던 친구와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미 옛날부터 망가진 밸런스가 돌아올 ..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