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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쉬는날11

가족여행(제천) 둘째날 둘째 날에는 간단하게 어제 먹고 남은 음식+간단하게 먹을만한 것들을 통해 아침식사를 마친 후, 씻은 다음 정리하여 숙소를 나섰다. 그다음에 향하던 곳은 단양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였는데 꽤나 이른 시간에 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주차장은 차가 이동하지 못해 움직이지 못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까지 포함해 약 3시간 정도를 기다리다가 주차를 한 뒤, 셔틀버스를 타고 안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버스 운전사께서 인원이 포화상태라 관리가 안 되는 상황에서 계속 사람들을 대책 없이 들어오게만 하고 있다며 화를 내고 계셨는데, 실제로 막상 들어가는 길이 터널 하나밖에 없다 보니 그 앞에서 반대쪽에서 오는 차량을 기다리는 등 듣는 것 이상으로 상황이 좋아 보이진 않았다. 도착하자마자.. 2022. 10. 12.
가족여행(제천) 첫째날 이번 10월 8일 1박 2일로 간단하게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버지는 여행을 가는 것이 귀찮다고 하시면서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불만을 내셨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꽤나 잘 즐기고 계셨다. 우선 첫째 날 아침 출발이 조금 늦어져서, 꽉 막힌 도로에 약 3시간 이상 운전을 해서 도착했다. 처음 들른 곳은 측백 숲으로 라는 곳으로 원래 이용하려고 했던 시간을 넘겨버려서 가까운 곳에 도착해서 잠시 쉬는 느낌으로 둘러보고 있었는데, 둘러보던 도중 그곳에 있던 활 체험장을 보고 그곳에서 전통 활쏘기 체험을 하기로 했다. 직원의 간단한 설명 이후에 과녁에 맞히기 위해서 화살을 쏘는데, 우리 가족들은 생각보다 요령이 부족했는지, 총 60발의 화살 중에 제대로 표적에 들어간 화살이라곤 10 발정도 .. 2022. 10. 11.
주말에 보고 온 영화 5월 22일 한 3시쯤 주변 사람들의 평도 좋고, 재미있다던 범죄도시 2를 보러 갔었다.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팝콘과, 음료를 함께 즐기면서 오랜만에 활기(사람이 가득한,,) 영화관의 분위기를 느껴보았다. 사실 저번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보러 가면서, 느껴보긴 했지만, 그때 갔던 롯데 시네마(팝콘의 맛이 더 좋았던 것 같은 ㅎㅎ) 그리고 이번에 간 CGV에서나, 이제는 코로나 이전에 보았던 영화관이 되었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옜날에 보았던 범죄도시 1과 같은 재미를 뛰어넘는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였고, 만족한 영화였다. 그리고 무한한 팝콘 판매로 영화 관련 아르바이트하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바빠졌을 것이 느껴졌다. ㅋㅋ 2022. 5. 23.
일요일 오후 오후에 산책 겸 기분 전환을 위해서 집에서 나와 카페를 가던 중 우연히 보게 된 것이었는데, 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명의 아이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하얀색 캔으로 된 음료를 먹으면서 가고 있어서, 처음에는 혹시 술인가 싶었지만 냄새도 안 나서 대체 뭔 음료를 마시면서 지나가고 있는 거지 하고 자세히 봤더니 정체는 바로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였다. 아니 시간이 아직 점심시간인것 같은데, 무슨 이런 시간에 에너지 드링크를 먹고 가는 건지, 참 신기한 아이들이었다. 사실 겉보기만 아이 같고 사실 나이가 더 있는 거였을까?라는 의문만 남았다.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