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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62

최근 근황 이야기 글을 봐주셨던 분들이 많았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왔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짧은 시간 사용하면서 간간히 글 써보기도 했었는데 뭐랄까 일을 배우던 곳에서 약간 너무하다라고 느껴질 만한 일을 당하고 나니 자신감이 더욱 없어져서 무작정 일을 그만두고 짧게나마 일용직 알바라던가, 쿠팡센터도 다녀보다 결국 다른 쪽에서 새로운 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야 다시 글을 써볼 힘과 용기를 다시 얻었달까요? 그래서 오늘부터 천천히 과거에 있었던 일부터 말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7. 22.
바쁜 주말(생신축하) 2주 전 주말에는 외가에 있던 생신축하, 이제 막 지나간 저번주 주말에는 친가에 있는 생신축하까지 주말을 모두 소모하다 보니 매우 피곤할 뿐이었다. 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를 거의 사용한 것이긴 한데 어렸을 적에는 이러한 가족행사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특히 힘든 것 같았다. 부모님들은 그전에는 어떻게 매일 이러한 행사를 매일 챙기고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하셨던 것을 생각해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질 뿐이었다. 또한 다른 친척들과 비교하면 내 나이또래의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거나 할만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보니 사실상 더 피곤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나이 많으신 다른 분들에게 질문도 받고 함께하고 있다 보니 이러한 상황을 나누어 받아야 할 사람 하나.. 2023. 2. 13.
오랜만에 다녀온 서점 중학교에서 대학교까지는 학교에 있는 도서관 혹은 주변에 있는 서점에 자주 갔었는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에는 거의 서점을 갈 일이 없어지다 보니 갈 일이 없어지고, 서점을 같이 가게 될 친구도 없어지다 보니 발길이 줄어들었는데 책을 아예 안 사는 것은 아니라서 대신 인터넷을 통해 책을 구매하다 보니 발길이 완전히 끊기고 말았다. 그러다 문득 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간 역이 있었는데, 거기서 점심식사 이후 시간이 좀 남다 보니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까 생각하던 도중 과거 대학생 시절에 다니던 서점이 생각나 오랜만에 그곳을 향해 이동했다. 오랜만이긴 했지만 가는 길은 잘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금방 도착했다. 해당 서점은 지하에 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달라진 모습이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내려갔지만.. 2023. 2. 7.
이번 달 예정 절기(대한) 며칠 전 즉 토요일부터 시작된 이상한 날씨는 비로 시작해서 일요일에는 눈이 오고 월요일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사람들과 이야기해 보니, 이번주 금요일이 절기 중 대한에 해당한다고 해서 한번 검색을 통해 찾아봤는데, 소한보다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나 추운 날을 말하는 정의였다. 딱 설날이 시작하기 전날에 추위가 온다는 말을 보면 타이밍은 뭔가 절묘하게 정확한 듯싶다. 저번주만 하더라도, 날씨가 따듯해지고 있어서, 옷을 좀 얇게 입은 지 이틀도 안 돼서 바로 다시 그전에 입던 옷을 꺼내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현재 강원도 쪽에는 폭설을 포함한 날씨변화가 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쪽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 같다.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