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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62

이번달 마무리 이번 달은 추석 연휴로 인해서 좀 길게 쉬다 보니, 생각보다 짧은 듯했는데, 그러한 이번 달도 이번 주가 지나면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10월에는 휴일+대체휴무일을 통해서 휴일이 많은 것은 좋지만, 11월과 12월에 이러한 공휴일은 주말을 제외하면 없는 탓에 매우 나중에 고생하게 될 나에게 부탁해야지. 이번 달 다음 달의 휴일이나 좀 더 즐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2022. 9. 27.
출근길 역 환경 아마 회사를 처음 다니기 시작한 무렵부터 지어지던 역 옆에 백화점 겸, 복합 오피스텔이 건설되었는데, 그전에 건물이 다 지어지고 나면 이곳을 사용하게 되는 사람이 많아져서 좀 더 좋아지려나 싶었지만 공사가 완료되고 약 1개월 전부터 이상하게 하수구 냄새가 좀 심하게 나기 시작했다. 공사를 하면서, 옆에 있던 하천도 공사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아마도 세워진 건물과 연결되어있는 부분 중, 하수부분에서 제대로 처리가 안돼서였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하수구 청소를 하는 것인지 역에서 가까운 하수구를 연채 배관을 연결하는 것을 보니 아마 정말로 하수 관련 문제였을까 싶었다. 좀 안 좋았던 것은 출근길에 하수구 냄새를 심하게 맡아야 됐다 그 정도? 2022. 9. 26.
컴퓨터 구입 군대를 마치고 대충 견적을 맞춰서 샀던 데스크탑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듯해서 이러한 일을 예상해서 들어둔 적금이 있었지만, 그때 예상했던 가격보다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예상보다 많은 지출이 되었지만. 그래도 모아둔 돈이 있어서 좀 더 추가적인 지출을 통해서 데스크탑을 새로 구입하여 바꾸는 데 성공하였다.. 약 4년 정도의 사용 이후에 바꾸는 오랜만에 새로운 느낌에 긴장도 많이 하고, 과거에 사용하던 PC에 비해 크기도 커서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막상 오고 나머지 주요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해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제대로 사용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2022. 8. 31.
끝나가는 여름 1주 전만 하더라도, 모기+왠지 모를 더위에, 선풍기를 틀고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선풍기를 틀 필요도 없이, 심지어 얇은 이불을 제대로 덮어서 자야 할 정도로 추워진 날씨에, 몸이 힘들어진다.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 반응하여 코맹맹이 소리가 나거나 하는 식으로 아침에 나가는 길에, 확인해보니 일 나가시는 어머니도 목소리가 좀 나가고, 코도 좀 막히신 것 같았다. 나도 비슷한 상태로 일어나서 대충 밥 먹고 따뜻한 물로 샤워한 뒤에는 괜찮아졌다. 날씨는 언제나 그런 것처럼 매우 변덕스럽네,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