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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62

폭우에 바뀐 주변 환경 약 일요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형으로 내리고 있던 비로 인해서, 집 가까이에 있던 물이 적어서 문제가 있던 저수지는 이제 물이 넘쳐나고, 그 저수지를 따라 흐르던 하천의 높이는 높아지고, 비가 조금만 내려도 산책길이 망가지던 다른 쪽 하천은 이미 사용불가다. ㅋㅋㅋ 또한 회사에 가는 길에 보는 하천도 자세히 보니 산책로가 완전히 진흙에 뒤덮여있고, 자라나던 풀들은 모두 누워버렸다. 날씨도 며칠간 내리던 비로 인해서 조금 식어가긴 하지만, 아직은 날씨에 큰 변화가 오려면 멀지 않을까 싶다. 2022. 8. 10.
여름휴가 솔직히 여름휴가 시즌이긴 한데, 사실 이미 전에 간단하게 휴가를 지냈지만, 사실상 그때는 너무 더워서 밖에도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고 결국엔 대형마트나 카페, 집에서 죽치고 지냈다. ㅎ, 현재는 다른사람들이 휴가를 사용하면서 지내고있던 것 같은데, 주변사람들과 타이밍을 맞췄다고 해도, 뭔가 새롭게 기분을 전환하기에는 무리인 날씨였다 싶다. 2022. 8. 4.
밤중 비바람 어제 이야기했던 이야기의 연장선이 되는데,우리 집은 잠을 잘때,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고, 창문을 열고 잠을 잔다(정말 자는 순간에 날씨가 안좋은게 아닌이상,) 그러다보니 당연하게도 잠을 잘때 창문을 열고 자는데, 어제를 포함 오늘 새벽에도 천둥, 소나기, 바람 이렇게 세가지가 합쳐져서 잠을 자는 도중에 내리기 시작하니 여러의미로 참 힘들었다. 전날과는 다르게 비바람이 너무 강했고 내 방에서는 창문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비바람이 생각보다 강하다면 뭔가 방에서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새벽에 뭔가 강한바람과 함께 느껴지는 추위와 차가움에 잠에서 깬뒤, 창문을 닫으러 갔었다. 어제처럼 이러한 날씨에 영향을 받아 피해를 보았는데 이번엔 엘리베이터가 아닌 내 몸이었다.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 창문.. 2022. 8. 3.
어젯밤 날씨 저번주 날씨는 엄청나게 뜨거워서 밖에 나가는것이 꺼려질 정도로 날씨가 더웠었는데, 일요일부터 시작하여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더니, 어젯밤 잠을 자기까지 많은양의 비는 물론, 천둥까지 여러번 치고 있었는데, 비바람은 창문을 닫아서 막을 수 있었지만 강하게 치는 천둥에 눈앞에 밝아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어서, ㅎㅎ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도 조금 어둑한 날씨는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별일은 없구나 라고 생각하며 엘리베이터를 누를 때, 엘리베이터가 점검 예정이었는지 아니면 날씨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갑작스레 점검상태로 사용 불가가 되어, 계단을 통해 걸어내려와야 했다. 어제 날씨 탓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