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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62

여름날씨 과거에도 이렇게 더웠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건 언제나 땀이 흐르는 것이 멈추지 않았단 것은 정확할 것 같다. 그러면서도 가족들은 네가 저번보다 살이 붙어서 더 그렇다고 하긴 하는데, 이게 일을 처음 다녔을 때와, 막 코로나가 한창일 때 걸려서 받은 스트레스를 먹으면서 줄이다 보니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최근에는 좀 적응한 것과 더불어, 그렇게 먹는 것을 줄이려고 노력하고는 있다. 그래도 과거에 힘든 식단을 통해 살을 뺏던 것 때문인지 가족은 노력 좀 하라고 하는데,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거겠지만, 사실상 악순환으로 그 전에는 그런 말 몇 번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나서 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거이 만성이 되었는지 들어도 그냥 짜증 나고 귀찮아지고 .. 2022. 7. 25.
모기 언제나 여름에 밤잠 설치게 만드는 여러 가지를 한번 보자면, 우선 여름 밤중에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들(과거 이사하기 전이나, 이사한 후에도 내 방 쪽 창문은 꽤나 긴 도로가 있었기 때문인지, 밤 12시가 될 때쯤이면 꼭 엄청난 과속으로 인한 바퀴소리가 방안에 엄청나게 울릴 정도로 시끄러웠다.), 여름밤 가까운 곳 어딘가에서 술을 마시고 이상한 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언제부터 집안에 들어와 자는 것을 방해하고 물어대는 모기이다. 그리고 이 모기로 인해서 특히 우리 부모님께서는 잠을 너무 설쳤다고 힘들어하셨다. 그렇게 보면 언제나 사는 집은 아파트 기준 높은 층에 위치하는데도, 이상하게도 모기는 언제나 많았다. 그래서 하수구 부분에 양파망을 통해 막아두거나, 아니면 간간히 문에 모기약을 뿌리는 .. 2022. 7. 19.
여름 휴가 전 완료해야 할 일 이제 7월 중순이 다가오면서 간단하게 휴가를 짜 보려고 하는데, 저번에 준비하던 산업기사시험을 합격하지 못해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채로 남아있었다. 뭔가 코딩 관련 문제는 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한 것 같고, 나머지 외워서 적는 부분들도 괜찮게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암기 부분에서 잘못 쓴 부분이 있어서인지 또 불합 하니 이제는 큰 불안감보다는 그냥 한 번만 내가 잘 외운 거 걸려라 라는 이상한 기우제 같은 느낌의 시험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에도 성공 못하면 여러 가지 의미로 이상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번 시험이 끝난 이후에 바로 휴가를 통해 쉬기로 결정했다. 뭔가 어디 멀리 가는 것은 귀찮고 땀도 많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주변 둘러보며 못해놨던 일도 처리하는 등 여러 .. 2022. 7. 14.
장마 현재 회사에서 근무 중에 크게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노트북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이어폰을 연결해둔 다음에 음악을 들으려고 하면, 간간히 선이 움직일 때마다 노트북을 포함한 다른 기기들에 문제가 생겨서 아침에만 약 3번 정도 컴퓨터가 꺼질 뻔했다.. 그래서 결국 그냥 이어폰 연결을 포기했다. 원래 그 전에도 자주 있었던 일이었지만 현재 장마로 인해 날씨+ 건물 주차장 기계에 문제가 생긴 것을 보면 뭔가 여러 가지로 날씨 덕에 문제가 생기게 된 것 같다. 이제 장마철이 돼서 더 많이 그럴 텐데, 간단한 해결책이라도 찾아봐야 될지도,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