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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22

지하철 침수 어제 집에서 쉬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가족이 1호선 침수됐는데 괜찮냐고 확인하시기에, 인터넷을 확인해 보니, 어젯밤 약 밤 8시 30분 즈음에 폭우로 인해서 1호선이 침수되어, 운행이 정지되었다는 것이었다. 회사를 가는 방법이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고 가거나 인데, 지하철이 약 30분~40분이 걸린다면, 버스로 타고 가는 길은 약 1시간 정도는 걸린다. 그래서 당연하게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 만약 오늘 아침까지 지하철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매우 불편할 뻔했다. 다행히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오히려 버스로 타고 가는 길의 지하도로가 침수되어있던 것을 확인했다. 퇴근길, 출근길에 본 가는 길에 있는 집 주변의 하천은 이미 범람하고 난리가 나서 사람들이 운동하며 지다 다니던 곳은 이미 완전.. 2022. 8. 9.
여름휴가 솔직히 여름휴가 시즌이긴 한데, 사실 이미 전에 간단하게 휴가를 지냈지만, 사실상 그때는 너무 더워서 밖에도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고 결국엔 대형마트나 카페, 집에서 죽치고 지냈다. ㅎ, 현재는 다른사람들이 휴가를 사용하면서 지내고있던 것 같은데, 주변사람들과 타이밍을 맞췄다고 해도, 뭔가 새롭게 기분을 전환하기에는 무리인 날씨였다 싶다. 2022. 8. 4.
밤중 비바람 어제 이야기했던 이야기의 연장선이 되는데,우리 집은 잠을 잘때,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고, 창문을 열고 잠을 잔다(정말 자는 순간에 날씨가 안좋은게 아닌이상,) 그러다보니 당연하게도 잠을 잘때 창문을 열고 자는데, 어제를 포함 오늘 새벽에도 천둥, 소나기, 바람 이렇게 세가지가 합쳐져서 잠을 자는 도중에 내리기 시작하니 여러의미로 참 힘들었다. 전날과는 다르게 비바람이 너무 강했고 내 방에서는 창문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비바람이 생각보다 강하다면 뭔가 방에서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새벽에 뭔가 강한바람과 함께 느껴지는 추위와 차가움에 잠에서 깬뒤, 창문을 닫으러 갔었다. 어제처럼 이러한 날씨에 영향을 받아 피해를 보았는데 이번엔 엘리베이터가 아닌 내 몸이었다.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 창문.. 2022. 8. 3.
어젯밤 날씨 저번주 날씨는 엄청나게 뜨거워서 밖에 나가는것이 꺼려질 정도로 날씨가 더웠었는데, 일요일부터 시작하여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더니, 어젯밤 잠을 자기까지 많은양의 비는 물론, 천둥까지 여러번 치고 있었는데, 비바람은 창문을 닫아서 막을 수 있었지만 강하게 치는 천둥에 눈앞에 밝아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어서, ㅎㅎ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도 조금 어둑한 날씨는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별일은 없구나 라고 생각하며 엘리베이터를 누를 때, 엘리베이터가 점검 예정이었는지 아니면 날씨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갑작스레 점검상태로 사용 불가가 되어, 계단을 통해 걸어내려와야 했다. 어제 날씨 탓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