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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22

푹찌는 요즘 날씨 방 위치상 에어컨을 두기가 애매한 것은 물론, 이미 거실에 1대, 안방에 1대 이렇게 집에 에어컨이 이미 2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내 방에서는 서큘레이터, 창문 열고 환기 그 이상의 방법 없이 방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면 방안 온도가 생각보다 높아지는 것 때문인지, 가족들이 매일 방안에 들어올 때마다 안 덥냐고 하긴 하는데, 이미 옛날부터 땀이야 많이 흘리다 보니, 방안 온도를 크게 신경 안 쓰고 그냥 옆에 가져온 수건으로 땀을 닦거나, 아니면 서큘레이터를 좀 더 강하게 트는 식으로 버티고 있는데 요즘은 잘 때조차 이불을 덮기는커녕 그냥 배에 약간 이불을 걸치고 자는 식이다. 이제 여름은 시작인 것 같은데 이제 어떻게 지내야 할지 참 문제다. 2022. 7. 7.
편의점 이야기 약 1달 전쯤 주말에 이사 간 친구의 집에 친구를 만나는 겸 점심밥 먹고 만나서 근황 이야기 이후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그때 갔던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과거 처음으로 해본 아르바이트가 편의점이자, 이후에도 그냥 편하게 했던 알바가 편의점이다 보니 편의점을 간간히 둘러보며 보이는 물품이 어떻게 정리되어있나 구경하기도 했는데 이곳에 있던 편의점은 뭔가 좁은 공간에 억지로 물품들을 둘 공간을 마련하고, 물품들을 채웠는지 뭔가 들어서자마자 정신이 없는 느낌이 들었는데, 거기에 이후에 찾던 이온음료를 찾아서 고르려던 참에 자세히 보니 구입하려던 음료수가 전부 넘어져서 진열되어 있었다. 그래서 어쨌든 하나만 힘들게 꺼낸 다음 이제 계산을 위해서 계산대에 가보니 계산대 앞에 모니터가 약 3개 정도 존재하며, .. 2022. 7. 6.
지하철 일상(5) 요즘 지하철을 타기 위해 역으로 달려가거나 하는 일을 꽤나 줄어들었지만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요즘 들어 특히 분명 앱을 통해서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데도 열차가 좀 더 일찍 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어이없게 열차를 여러 번 보내다 보니 대체 요즘 들어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의문이다.. 과거에 시간을 확인해서 갈 때면, 열차가 도착하면 바로 현재 도착한 열차의 시간은 사라지고 다음 열차로 시간이 바뀌었는데, 이게 실제 열차 시간과, 원래 정해져 있는 열차시간이 애매하게 겹쳐지면 생기는 문제인지,, 2022. 7. 6.
백수 혹은 취업준비(2) 학원을 마치고 간간히 자신이 만들어둔 부분 중 강조할 부분을 보는 식으로 설명만 어느 정도 한다면 회사에 필요한 것을 통해 일을 시작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오랜만에 주어진 휴식시간을 가지며 면접 준비를 했다. 그렇게 큰 준비 없이 여러 회 사의 공고를 보고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러 가는 등의 다시 과거 대학교를 마치고 했던 일처럼 다시 시작되었다. 옛날처럼 여러 회사에 가도 과거에 그러한 것처럼 생각보다 면접을 잘 보지 못했다. 자주 잘못된 대답을 하기도 하고, 긴장한 채로 얼어버리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고 회사에서 생각보다 어떠한 대답을 원했던 것인지 사실 잘 알지 못했다. 아마 그때 갔던 회사들은 모두 아무 생각 없이 회사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하는 직원이 아닌 직접 접으로 그..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