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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22

요즘 운동 관련 과거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할 때, 운동량이 과거에 비해서 늘었으나 중량이 늘지 않는다면 점점 다시 살이 찔 것이라 이야기했던 충고를 받아들여, 요즘 무게를 조금씩 늘려서 하고 있었는데, 생각 외로 몸에 피로가 가중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잠을 자도 아직도 피곤한 듯한 그런 느낌? 아무래도 운동시간으로 보면 약 잠자기 4시간 전에 과한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그래도 어쩌면 마치 옛날에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다시 드는 것 같은데, 아마 이러한 추세라면 좀 더 하다 보면 나아질 듯싶다. 사실은 크게 무리하고 싶지는 않지만, 언제나 다른사람들은 나에게 헬스장을 다녀도 몸이 나아지는 건지 살이 찌는 건지 알 수 없다고 하는데, 나야 뭐 식단을 조정하지 않고, 그냥 운동하면.. 2022. 4. 27.
여러가지 생각들 요즘따라 조금씩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이 크게 도움이 되었는지, 아니면 내가 크게 배운 것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했다. 아마 내가 생각보다 큰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일까? 다른 나이 든 사람에게는 그런 말을 듣기는 하는데, 들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생각뿐이다. 왜냐하면 내가 진정으로 열정을 가졌을 때 제대로 된 일이 없었고, 뭔가 우연한 영감 아니라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통해 해결이 되었기에 이러한 열정을 가졌을 때와 적당한 열정을 가진 채로 시작한 것에 큰 차이가 없었던 것 때문일까? 정확히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열정에 한계가 있는데, 그것을 처음에 다 써버리기 때문일지도 문득 그냥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내가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 라는 생각이 든다. 2022. 4. 27.
2022/4/27 아침 지하철 계절도 계절이고, 날씨에 따라 이제는 지하철의 에어컨이 시원하게 느껴지는데 왠지모르게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진 것인지, 이제는 문옆에 여유롭게 서서 기다리던 내가 그리워질 정도였다. 작년에는 코로나 방역의 중반기 였다면 지금은 코로나 방역의 막바지라서 그런 것일까 지하철이 붐빈다. 그리고 자택근무를 하던 가족도 이제는 정상적으로 출근을 한다고 하니 사람이 점점더 많아질 것을 생각하면 참 어지럽다. 그래도 아침이라도 좀 여유로운 공간의 여유가 있었는데,, 2022. 4. 27.
버스 파업 분명 전날 듣기로는 버스가 파업을 한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극적 타결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정상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것 때문이었는지 의외로 회사로 가는 전철간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상하게 역에 도착하였을 때는 사람이 적어서 의외였다일까, 아마 다들 버스가 파업한다는 소식에, 좀더 일찍 출근을 했다던가, 아니면 자가용을 활용하기로 마음먹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렇다면 오늘 퇴근길은 사람이 좀 덜하지 않을까?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