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지내기
전날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늦은 저녁을 먹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와 씻고 잠을 잤다. 언제부터 생긴 이상한 버릇인지, 잠을 잘 때, 혹은 피곤하더라도, 잠을 8시간 이상 자는 경우가 없어졌다, 이전에 대학생활이나, 백수 때에는 잠을 자면 넉넉한 것 그 이상으로 잠을 잤는데, 그래서 많이 잠을 자더라도 약 10시간까지 잔적은 없지만 ㅋ, 그래서 가족들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몸이 피곤하지 않냐고 걱정하지만, 이미 이렇게 지낸 지 거이 1년 반이 넘어가는 상황에, 이 상황은 어쩔 수 없다고 이미 받아들인 지 오래이다.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며 저녁에 가까운 빵집에서 사 온 케이크를 먹으며 저녁을 마무리 지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떠한 식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려나,,
2022. 12. 25.
출근길 눈 내리는 풍경
오늘 아침 알람을 듣기 전 잠에서 깼을 때, 밖이 너무 어두워서, 잠을 뒤척이다 새벽에 일어났다고 착각하여, 다시 잠을 자려고 했는데, 막상 잠을 자려고 하니 화장실에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우선 휴대폰을 보니, 시간은 원래 알람보다 약 30분 정도 이른 시점이었는데, 그 정도 시간이 됐는데도 현재 밖이 어둡다는 것을 인지하다 보니, 오늘 아침 출근길은 안 봐도 뻔한 상황이었다. 준비를 마친 후 밖에 나왔을 때, 밖은 어두웠지만, 대신 눈이 쌓여있어, 밝게 느껴졌고, 눈이 새벽에 오며 쌓였기 때문인지, 막상 내리는 눈은 눈이라기보다 비에 가까웠다.(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쪽은 눈이 좀 적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지하철까지 타이밍이 잘 맞아 바로 탑승했는데, 지하철에서 회사로 가는 길의 창문을 통해 ..
2022. 12. 21.
병원 진료 후 약 처방 VS 약국에서 약만 처방받기
격리 이후 약 1주일이 넘어가는 시간이지만, 약간 불편한 증상과, 후유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추가로 처방받은 약을 먹고 나서도, 아직까지 증상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은 안돼서 대신 약국에서 간단하게 증상에 대해 설명한 뒤, 약을 처방받았다. 갔던 약국은 전부터 감기로 인해 증상이 있거나, 간간히 파스를 구매하여 붙이기 위해 가던 가까운 곳이었는데,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약국으로 향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생긴 증상들까지 합한다면 목에 약간의 이물감, 가래, 콧물, 이 정도였다. 다른 증상은 약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해결하기 때문에 그래서 약국에서 해당되는 관련 약을 총 3가지 주었는데, 첫 번째는 일반적인 가래 및 인후염 증상 완화의 알약, 두 번째는 코감기 관련 알약, 세 번째는 ..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