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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61

목감기 아님(2차 확진) 최근 일요일에 목감기가 온 듯하여, 혹시 하는 생각에, 자가진단 키트를 해보니, 양성이라고 나와서, 병원에 찾아가 진료 겸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다. 병원에서는 신속항원 결과가 음성이니 걱정은 하지 말되, 대신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할 경우에, 병원에 다시 와서 PCR 검사 진행에, 추가적인 약 처방을 해줄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우선은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믿되, 화요일에도 증상이 많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다시 찾아가려고 했었다. 그 후 처음과는 다르게 이제는 가래에서 피가 약간 섞여서 나오며 목 상태는 하나도 호전되지 않았다. 화요일이 되었는데도, 이 상태가 하나도 호전되지 않아서,, 결국 반차를 낸 뒤, 병원에 찾아갔다. 병원에서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 않은 것을 보니 아무래도 PCR 검사가 .. 2022. 12. 8.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28) 저번 이후로 꽤나 긴 기간이 지나갔지만,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업데이트는 전장밖에 없다 보니, 관련된 글을 쓸 것도 없고 뭔가 특별한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그냥 기본의 기본으로 일반 퀘스트만 깨면서 지내고 있었다. 현재 신규 직업인 죽음의 기사 관련 카드가 모두 유출되고, 테스트 서버를 통해 이미 게임을 하고 있는 다른 스트리머들을 볼 때, 아마도 얼마 안 돼서 새롭게 쓸 글이 생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아무리 이런 식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 것보다 이제는 정말로 그냥 간단한 짧은 영상거리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다음, 이곳에 영상 링크를 연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요즘 고민거리를 좀 덜기 위해 이것저것 좀 더 도전하고 해보고 싶어 지기 때문이려나,, 2022. 12. 5.
결국에는 언제나처럼 저번에 이야기한 것과 동일하게, 결국에는 아직까지는 그대로의 현상유지가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현상유지 이후 아버지와 함께 한몇 번의 이야기로 결국 내리게 된 결론은 이렇게 한 상황에서, 맞는지, 맞지 않는지 말을 해도 결국 다른 일에 붙어서 할 준비도, 어떠한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것보단 우선은 현재에 붙어서 노력하되, 다른 것에 대해서도 점차 공부하는 것 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원점에 다시 원점이고 약간 과거 어렸을 적에 그렇게 찾던 자유로운 생활이라는 것 아니 정확히 내가 원하던 삶은 많은 일을 하지 않고 너무 열심히는 아니되 어느 정도 사는 것을 원했던 걸지도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냥 드는 가장 큰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내가 생각하는.. 2022. 12. 5.
큰 고민 사실 약 초반부터 있었던 일이었지만,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처음이기 때문인지, 아니라면 내가 투정을 부리는 것인지 거이 1년이 되어가는 회사생활에도, 아직까지 내가 회사에선 일을 잘 못하는 것 같다는 큰 생각이 들고 있다. 과거에는 그저 나와 같이 들어왔던 사람이 나보다 좀 더 재능 있고 나보다 노력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라며, 이후에 계속하다 보면 나도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첫 사회생활에 크게 적응을 하지 못한다 라는 것도 있지만, 어쩌면 내가 철이 들지 않고, 꽤나 강력하게 자기 자신을 크게 돌아볼 시간도 없이 그저 무작정 보이는 길을 따라서 걸어가버린 탓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지금이나, 그때나 아직도 제.. 202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