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1 오랜만에 다녀온 서점 중학교에서 대학교까지는 학교에 있는 도서관 혹은 주변에 있는 서점에 자주 갔었는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에는 거의 서점을 갈 일이 없어지다 보니 갈 일이 없어지고, 서점을 같이 가게 될 친구도 없어지다 보니 발길이 줄어들었는데 책을 아예 안 사는 것은 아니라서 대신 인터넷을 통해 책을 구매하다 보니 발길이 완전히 끊기고 말았다. 그러다 문득 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간 역이 있었는데, 거기서 점심식사 이후 시간이 좀 남다 보니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까 생각하던 도중 과거 대학생 시절에 다니던 서점이 생각나 오랜만에 그곳을 향해 이동했다. 오랜만이긴 했지만 가는 길은 잘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금방 도착했다. 해당 서점은 지하에 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달라진 모습이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내려갔지만.. 2023.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