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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2

가족여행(제천) 둘째날 둘째 날에는 간단하게 어제 먹고 남은 음식+간단하게 먹을만한 것들을 통해 아침식사를 마친 후, 씻은 다음 정리하여 숙소를 나섰다. 그다음에 향하던 곳은 단양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였는데 꽤나 이른 시간에 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주차장은 차가 이동하지 못해 움직이지 못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까지 포함해 약 3시간 정도를 기다리다가 주차를 한 뒤, 셔틀버스를 타고 안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버스 운전사께서 인원이 포화상태라 관리가 안 되는 상황에서 계속 사람들을 대책 없이 들어오게만 하고 있다며 화를 내고 계셨는데, 실제로 막상 들어가는 길이 터널 하나밖에 없다 보니 그 앞에서 반대쪽에서 오는 차량을 기다리는 등 듣는 것 이상으로 상황이 좋아 보이진 않았다. 도착하자마자.. 2022. 10. 12.
가족여행(제천) 첫째날 이번 10월 8일 1박 2일로 간단하게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버지는 여행을 가는 것이 귀찮다고 하시면서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불만을 내셨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꽤나 잘 즐기고 계셨다. 우선 첫째 날 아침 출발이 조금 늦어져서, 꽉 막힌 도로에 약 3시간 이상 운전을 해서 도착했다. 처음 들른 곳은 측백 숲으로 라는 곳으로 원래 이용하려고 했던 시간을 넘겨버려서 가까운 곳에 도착해서 잠시 쉬는 느낌으로 둘러보고 있었는데, 둘러보던 도중 그곳에 있던 활 체험장을 보고 그곳에서 전통 활쏘기 체험을 하기로 했다. 직원의 간단한 설명 이후에 과녁에 맞히기 위해서 화살을 쏘는데, 우리 가족들은 생각보다 요령이 부족했는지, 총 60발의 화살 중에 제대로 표적에 들어간 화살이라곤 10 발정도 ..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