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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하스스톤

하스스톤 신규카드 사용중

by 게으른일상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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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프레스톨 여군주, 자연의정수 거프, 왕자 레나탈이 포함된 3 전설 카드 덱을 만들어서 해보았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빠르게 상대에게 밀려서 지는 등의 경우의 수를 보니 아무래도 그냥 운빨이 생각보다 많이 심한 덱이라서 그런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덱 코드를 가져와서 한 게 아닌 내가 어느 정도 덱을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하다 보니, 아무래도 쓸데없거나, 크게 도움이 안 되는 카드가 약 5장 정도 있었는데, 이 카드를 빼고 나니 생각보다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카드의 구성상 자연의정수 거프, 프레스톨 여군주를 빠르게 서칭 해서 찾지 못한다면 시원하게 판을 말아먹는 경우가 있긴 한데 덱 수정 전에, 필수적으로 프레스톨을 가져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빼버리니, 이게 맨 밑장도 아니고, 애매하게 33번째쯤에 위치하는 바람에, 시원하게 카드만 다 쓰고 패배해버렸다. 우선 사람들이 가장 첫 번째로 드루이드를 택한 이유로는 역시 드로우를 꽤나 쉽게 가져올 수 있는 점 때문인지, 40장의 덱도 순식간에 10장 내외로 줄어드는 걸 보니 꽤나 괜찮은 덱일지도.

 

우선 좀 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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