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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2

바쁜 주말(생신축하) 2주 전 주말에는 외가에 있던 생신축하, 이제 막 지나간 저번주 주말에는 친가에 있는 생신축하까지 주말을 모두 소모하다 보니 매우 피곤할 뿐이었다. 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를 거의 사용한 것이긴 한데 어렸을 적에는 이러한 가족행사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특히 힘든 것 같았다. 부모님들은 그전에는 어떻게 매일 이러한 행사를 매일 챙기고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하셨던 것을 생각해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질 뿐이었다. 또한 다른 친척들과 비교하면 내 나이또래의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거나 할만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보니 사실상 더 피곤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나이 많으신 다른 분들에게 질문도 받고 함께하고 있다 보니 이러한 상황을 나누어 받아야 할 사람 하나.. 2023. 2. 13.
23년도 첫 금요일 문득 별 것은 아닌 듯 하지만, 생각해보니 오늘은 이번 23년 새해에 지내는 첫 금요일이자, 토요일부터는 첫 새해 주말이라고 할만하지 않을까? 정확히 토요일부터가 주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 내일이 주말이기 때문일까, 왠지 모르게 몸이 피곤하게 느껴지다 보니 나른하고, 뭔가 피로회복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금요일이니까 약간 더 무리를 하게 될 것 같은데 그걸 위해서라도 간간히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둬야 할 것 같았다. 저번주 주말을 생각해 보면, 뭔가 정신없이 지나가다 보니 제대로 쉬지 못한 느낌이라서 이번주 주말에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2023.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