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1 대학생 시절(2) 그리고 드디어 졸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 준비되었는데, 사실 이전 학기부터 준비하던 것이었지만, 바로 졸업과제였다. 그때 모이게 된 팀은 그래도 대학 1학년 시절에 술은 아니더라도 밥을 자주 먹던 말 그대로 자주 보던 친구들끼리 만났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없이 분담업무에 따라 잘 될 줄 알았는데, 내가 간과한 것은 바로 내가 그 팀 프로젝트에 조장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사용하는 것은 부품과, 소프트웨어 모두 아두이노를 통한 개발을 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초기에는 구상 및 여러 가지 생각을 종합하는 말 그대로 주제 선정 및 인원 분배였기 때문에, 자주 이야기하고, 어떠 한식으로 부품을 조립하고 하는 등의 간단한 이야기만 했었다.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이제 부품 조립과 안에 들어갈 아두이노 코딩 정도만 있.. 2022.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