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병1 지하철 일상(1) 지하철을 아슬하게 탑승한 후, 가장 가까운 출구로 바로 향할 수 있도록 열차안에서 이동중에, 어떤 사람이 열차 문앞에 기댄듯 기대지 않은 듯 쪼그려 앉아서 문을 막고 있었는데,, 도통 움직일 기미도 없이 계속 가만히 그곳에 멈춰버려서 결국엔 이동을 포기하고 기다렸다. 대체 왜 그런곳에서 멈춰있는거지 그래도 내리기 이전에 갑자기 일어나서 이동한 덕에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역시 세상은 참 넓다 2022.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