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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2

전 직장에서 떠나기(2) 불미스러운 일에 의심이 생겼던 것은 미뤄두더라도, 이미 회사에서 맡고 있었던 일은 그대로 진행되어야 했기 때문에 감정은 넣어둔 채 맡은 일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다른 신입들과 다른 동료들은 이미 진행하고 있던 일이 있었으며, 나는 새로운 일 + 원래 하던 일을 할 타이밍이 되었기 때문에 금방 바빠지며 잠시 해당 일에 대하여 잠시 잊고 그대로 잊힐 듯싶었다. 하지만 문제는 금방 그리고 갑작스럽게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바쁘게 일을 하던 와중, 당연하게 새로운 일을 하다가 달마다 해줘야 했던 일 정리를 위해서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해야 할 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한 일로 바쁘던 와중 제대로 된 사수가 제대로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급한 일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는 와중에 다른 일부터 해달라고 온 것이었다 .. 2024. 7. 28.
적성? 흥미? 관심? 아직도 고민하는 현재의 생활 사실상 현재의 삶을 지내면서, 이후에 과연 내가 크게 발전하거나, 크게 성공한다던가, 그러한 비전은 거이 없는것 같다. 최근엔 어떠한 취미나 과거에 하고 싶었던 것을 떠올리며 시도할 예정이긴 하지만 , 뭔가 내가 생각하던 직장인으로써는 하루 열심히 일하다가, 퇴근하면 집에서 쉬고 이것을 주말까지 반복한 이후 주말에는 쉬거나 평일에는 못하던 것을 하면서 지내고, 재충전 이후 다시 평일을 시작한다 라는 생각 이었지만, 뭔가 평일에 내가 생각하는 것 처럼 일이 흘러가지 않아서 고생하기도 하고, 그냥 별일 없이 지내기도 하고, 아니면 아무일 없이 지내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뭐랄까,,, 막상 내가 일이 적어질때 내가 집중해서 할 일이 없을때는 뭐랄까 약간이 아니라 크게 소외되는 느낌도..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