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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회사 건강검진을 통해서 간수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가족들이 너무 걱정을 하는 것 때문에, 따로 병원에 다시 가서 간수치 관련으로 피검사만 약 2번 정도 다시 검사했었는데, 첫 번째 검사 때 병원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고 이 수치가 올바른지 재검사 이후에도 수치가 비슷하다면, 식단부터 좀 더 강하게 조절하거나, 아니면 약물 복용을 통한 수치 감소가 필요하다고 하셨다.
원래 검사 전에는 뭔가를 먹거나 하면 안 될 텐데, 그날의 경우 문득 생각이 나서 간듯한 경우이다 보니, 수치가 이상했던 거라 생각하고 다시 다음 주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여유롭게 정상수치에 들어와 있었다.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은 병원에서는 그냥 다른 거 말해주는 것 없이 그냥 정상이니 괜찮다 라는 식으로 넘기다 보니, 급작스럽게 수치가 높아지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줬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물어보려고 했지만, 그 타이밍에 원래 진료를 봐주시던 의사분께서 이미 없다고 하셔서, (상담전화를 한 시간이 거이 병원 퇴근시간쯤,, 아 혹시 그래서 추가 설명이 없었을지도.)
가족들에게는 이상이 없다고 확신은 주었지만, 나야 요즘 주말 아침마다 병원에 갔다 오는 게 너무 귀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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