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가와 연휴를 통해서 과거에는 자주 만나고, 연락하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통화를 하거나,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했었는데, 친구 몇명은 이제 대학교 관련 일이 마무리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에 더불어, 대학교에서 배운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문서작업을 하거나, 아니라면 차를 운전하고 돌아다니면서 장비수리를 하는 등 그래도 일반적인 회사원 처럼 지내다보니 평일 퇴근이후, 혹은 주말에 연락을 하면 연락이 잘 되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런 반면 일반적인 회사원이 되지 못한 친구는 아르바이트에 거이 비슷한 순수하게 시간과, 힘을 사용하는 마트관련 일 혹은 편의점 알바를 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친구들은 일반적인 시간대에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오후부터 야간직전 그러니까 거이 내가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퇴근을 하거나, 내가 일어날 시간에 퇴근을 하는 친구들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회사원과는 다른 생활을 하다보니, 주말에 쉬는 경우도 적고, 정해진 평일에 쉰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타이밍에 맞춰서 연락을 해보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과거에 가족들이 하던 말을 생각하니 직업이 생기고, 조금씩 사회에 자리를 잡아가는 와중에, 옛날에 만들어진 친구들과 그러한 관계가 계속 유지되려면 어느정도 이상으로 노력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리고 오래되면서 연락을 안하게 된지 너무 오래된 친구들도 생각해보면 참 갑자기 연락하기 미안해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고민을 하며 생각을 해보면 아직도 나는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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