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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자기관리 일상

병원 진료 후 약 처방 VS 약국에서 약만 처방받기

by 게으른일상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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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이후 약 1주일이 넘어가는 시간이지만, 약간 불편한 증상과, 후유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추가로 처방받은 약을 먹고 나서도, 아직까지 증상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은 안돼서 대신 약국에서 간단하게 증상에 대해 설명한 뒤, 약을 처방받았다.

 

갔던 약국은 전부터 감기로 인해 증상이 있거나, 간간히 파스를 구매하여 붙이기 위해 가던 가까운 곳이었는데,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약국으로 향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생긴 증상들까지 합한다면 목에 약간의 이물감, 가래, 콧물, 이 정도였다. 다른 증상은 약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해결하기 때문에 그래서 약국에서 해당되는 관련 약을 총 3가지 주었는데, 첫 번째는 일반적인 가래 및 인후염 증상 완화의 알약, 두 번째는 코감기 관련 알약, 세 번째는 인후염을 위한 생약성분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말한 증상에 따른 약을 모두 처방받은 것 같긴 한데, 이후 총계산을 마무리했을 때 약 만 삼천 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복용 시 점심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이 잠이 오는 감이 있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효능이 있어서 괜찮았다.

 

문득 병원에서의 진료와 비교돼서 생각해보니 진료서를 통해 처방받는 약까지의 가격을 비교했을 때, 진료비와 처방서를 통한 약을 받는 데까지의 가격은 만원 내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직접적으로 약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병원에서 진료+처방서+혹시 필요하다면 주사까지 맞는 것을 생각해보면 

 

약국에서는 빠르게 약을 처방받을 수 있지만, 약의 가격도 좀 더 나가고, 점심에 약을 복용할 경우 좀 잠이 잘 오는 경우가 있다. 

병원에서는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고, 상태를 좀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면 주사 처방을 요청하여 상태가 좀 더 빨리 호전될 수 있다.

 

웬만해서는 몸상태가 안 좋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것도 자신이 자주 가본 병원으로, 자주 안 가던 병원에 가면 신청자 정보를 작성해야 돼서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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