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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추워진 것도 있고, 컨디션이나, 몸 부위 중 특히 목상태에 무리가 가는 상황이 자주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매일 아침에 사가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게 된 지 약 1달이 되어갔다. 기존에는 아침에 커피를 먹지 않으면 너무 피곤하다고 느껴질 정도에 여러 가지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졸음이 오는 것을 이겨내기 위해서 자세를 바꿔주고,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자주 움직이고, 바깥공기를 마시며 노력했다. 이후 3주 이상이 되니, 졸음이 오는 건 비슷했지만, 그래도 커피가 없더라도 버틸 수 있는 수준까지는 되었다.
그렇게 거이 약 1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커피가 없이 지내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잘 된 것 같기도 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그 안에 얼음이 다 녹아서 사라질 때까지 물을 넣어서 마시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냥 거이 물만 많이 먹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신에 아침에 일어나 회사를 나가기 전, 혹은 잠자기 이전에 간단하게 마트에서 구매해둔 유자청으로 유자차를 타서 마시고 있었다. 최근 추워진 날씨에 더해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또 감기에 걸리고 싶지는 않으니.
그냥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이렇게 차로 마시는 게 더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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