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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61

포켓몬 빵 관련 사실 포켓몬빵이라는 게 나에게는 고등학생 시절의 매점의 추억을 살려주는 그러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오게 되었다는 소식에 당연히 하나 정도는 구입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실제로 본 적이 없다.. 왜 이렇게 꼬인 건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당근 마켓에서는 비싼 가격에 되팔이를 하거나 쿠팡, 11번가에서는 다른상품의 사은품으로 붙여서 억지 끼워팔기를 한다거나 라는 식의 이 광기가 좀 식었으면 좋겠다. (절대 한번도 못사봐서 아닙니다~) 2022. 5. 12.
친구의 이야기 정확히는 오늘이 아닌 어제 저녁 친구와 만나 현재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 되었다. 내 친구는 약 4년전 취업성공 패키지를 통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친구였는데, 말이 취업성공 패키지 덕분이지, 사실상 취업성공패키지에서 제대로된 설명을 해주지 못했는지 국가지원 교육을 듣지 않아서, 수업시간도 짧긴했지만, 자신이 해보려고하는 일에는 모두 떨어지고 대신에, 그냥 그런것 크게 상관없는 감시카메라 유지보수일을 하게되었는데, 이번년 설 이후에는 제대로 정리한 이후에, 지인분의 회사에 추천으로 들어가 거기서 계속 일하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회사간의 마찰이 심했는지 약 3개월의 기간이 지나자마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 이후에는 당연하게도 백수가 되어 새벽에 잠을자고 점심에 일어나는 말 그대로의 백수생.. 2022. 5. 12.
직장생활 약 1년째 어느새 처음으로 다니던 직장에서의 근무일이 약 1년을 채워 내가 처음 이곳에 면접을 보러온 날이 되어가고 있다. 그때에 나는 오히려 무엇이든간에 하나라도 잡아서 일하고 지내는 직장인으로써의 나날을 꿈꿨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좀 더 증진되는 식으로. 하지만 지금까지의 느낌을 정리해 보자면, 사실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는다. 뭔가 크게 성장한것 같지도, 무언가를 잘 해낼 수 있을지도 다른분들이 말하시는걸 보면 1년 정도 되면 직접적으로 일을 더 맡아서 한다거나 하시는 것 같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 정도 수준까지는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일을 잘 배우고 있는 것일까? 아니라면 나에게 이 일은 잘 맡지 않는 것일까 라는 의문만 들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너무 걱정을.. 2022. 5. 11.
적성? 흥미? 관심? 아직도 고민하는 현재의 생활 사실상 현재의 삶을 지내면서, 이후에 과연 내가 크게 발전하거나, 크게 성공한다던가, 그러한 비전은 거이 없는것 같다. 최근엔 어떠한 취미나 과거에 하고 싶었던 것을 떠올리며 시도할 예정이긴 하지만 , 뭔가 내가 생각하던 직장인으로써는 하루 열심히 일하다가, 퇴근하면 집에서 쉬고 이것을 주말까지 반복한 이후 주말에는 쉬거나 평일에는 못하던 것을 하면서 지내고, 재충전 이후 다시 평일을 시작한다 라는 생각 이었지만, 뭔가 평일에 내가 생각하는 것 처럼 일이 흘러가지 않아서 고생하기도 하고, 그냥 별일 없이 지내기도 하고, 아니면 아무일 없이 지내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뭐랄까,,, 막상 내가 일이 적어질때 내가 집중해서 할 일이 없을때는 뭐랄까 약간이 아니라 크게 소외되는 느낌도..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