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뭔가 몸에 이상증상이 생겼던 것은 pcr확진 전날 이었지만, 신속항원 자가진단 키트는 음성으로 판정되었기에,
몸살감기라도 걸린줄 알았으나, 다음날에 했던 신속항원 자가진단 키트에서는 양성판정이 나왔고 증상도 그대로 였기 때문에, 밀접 접촉자에, 증상이 있어도 pcr로 하는게 아닌 이상 신속항원키트는 정말로, 생각보다 판별결과가 정확하지 않은것 같다. 사실상 그냥 pcr검사 한번 하는게 좋아보이지만, 만약 내가 무증상 이었다면, 자가진단키트도 음성인걸 보고 생각없이 저녁에 돌아다니고, 친구를 만나서 주변사람들에게 전염을 시켰을지도 모르겠다.
감염자수도 20만명을 넘기고 감염자가 주변에서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아직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나에게 나타났던 증상은 인후통, 가래, 기침, 두통, 발열, 설사, 이렇게 모든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처음에는 그 전에 구입해둔 상비약을 사용했지만, 전체적인 증상 완화를 위해서, 병원 상담을 통해 필요한 약을 지원받았다.
여기서 알게된 팁은, 빠르게 약국에 약을 신청하는것,, 나의경우 재택근무로 지시받은 일을 하는 관계로 좀 뒤늧게 약을 신청했더니, 약 오후 5시 쯤에 증상에 따른 상담을 마치고, 약을 가지러 가라고 온 전화는 약 8시 30분쯤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밀려있던걸지도,
어찌됬든 전체적인 증상에 따른 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었던 점은 매우 편리했다. 지금은 주요 증상들도 모두 사라졌지만, 휴유증과, 방에서만 지냈던 것 때문인지, 몸에 근육통과, 가래, 약간의 기침이 남았다.
코로나를 직접 확진되어 알게된 점으로는
생각보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pcr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증상과 함께 코로나가 진짜로 의심된다면 빠르게 pcr검사를 맡아보는게 좋다.(무증상일 경우는 모르겠다..)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후에는, 코로나 지원관련 문서에 있는 지원병원에 빠르게 전화한뒤, 전체적인 증상에 따른 약을
빠르게 처방받도록 하자.
제대로 된 격리생활을 유지하고, 왠만하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면서,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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