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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에 원래 좀 멀리 지내던 친구들과는 아마 디스코드를 통해 게임이나 하면서 친구들과 지내며 밤을 사용할 것이고,
가까운 친구들과는 가까운 식당이나, 호프집에서 밥을 먹으며 마무리를 하고, 이번 주 주말에는 서울 쪽에서 지내던 누나가 내려와 연말 겸 온 가족이 모인 가족 외식이 예정되어있다.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에, 잘 사용하지도 않던 가습기를 밤마다 켜 두고, 아침 일어나고, 저녁 잠자기 이전에 따뜻한 물 혹은 차를 마신 뒤 잠을 자는 등 혹시 이후 약속을 지키지 못할 일이 없도록 좀 더 주의하고 대비하고 있다.
막상 이번 달이 끝나가는 것을 보면 그저 이 추위가 작년에도 있었나 라는 생각만 들뿐 크게 드는 다른 생각은 없었다.
밀려있던 약속들과, 여러 가지 일들을 한 번에 처리하게 되는 어쩌면 일반적인 주말과는 다른 정말 긴 연말이 될 예정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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