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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61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19) 추석 전 패치 결과 여러 가지 덱들이 그러니까 주로 벽 덱으로 사용되던 덱들을 너프 하기 위해서 패치가 된 듯했지만, 그래도 결국 그러한 벽 덱들을 카운터 치기 위해 사용된 카드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사실상 이 카드가 없다면 같은 벽 덱끼리의 승부가 갈리는 망한 게임,, 아마도 이 카드가 패치되기 전까지는 솔직히 겜을 안 하고 싶지만, 일퀘는 깨야해서 차라리 생각을 바꿔서 그냥 밸류가 낮은 이상한 덱을 만들어서 돌리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2. 9. 13.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18) 9월의 첫 번째 날 하스스톤 정규전 등급에 따른 보상을 받고, 꽤나 묵직한 크기의 하스스톤 패치가 이루어지는 날 참고로 날짜 개념이 없다 보니 집에서 업데이트를 안 하고 출근길에 데이터를 통해 업데이트를 해버렸다.(월 첫날이라 갱신된 데이터를 바로 사용해버렸다.) 그렇게 오래되었던 전장에 추가된 점은 꽤나 색다른데, 우선 과거 기본 하스스톤에 추가했던 진행도 보너스와 같은 시스템을 추가하여 전장만의 진척도+일일 퀘가 추가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저번에 용병단을 만들어서 활용한 것과 같이 서로 다른 시스템으로 돌아가도록 추가한 것일지도 과거에 처음 나왔을 때와는 다르게 완전히 서로를 분리해서 유저층을 나누려는 건가 싶은데 그게 맞나 싶다. 2022. 9. 1.
컴퓨터 구입 군대를 마치고 대충 견적을 맞춰서 샀던 데스크탑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듯해서 이러한 일을 예상해서 들어둔 적금이 있었지만, 그때 예상했던 가격보다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예상보다 많은 지출이 되었지만. 그래도 모아둔 돈이 있어서 좀 더 추가적인 지출을 통해서 데스크탑을 새로 구입하여 바꾸는 데 성공하였다.. 약 4년 정도의 사용 이후에 바꾸는 오랜만에 새로운 느낌에 긴장도 많이 하고, 과거에 사용하던 PC에 비해 크기도 커서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막상 오고 나머지 주요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해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제대로 사용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2022. 8. 31.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17) 현재 확장팩이 출시되고 아직도 드는 생각은 거이 모든 사람들이 기용하고 있는 티어 카드 중 하나인 서로의 손패 중에서 1장을 각각 선택하여 바꾸는 카드,, 이 확장팩이 나오고 나서, 내가 패배한 판에는 거이 높은 확률로 상대방이 이 카드를 통해서 키 카드를 가져감으로써, 파탄 나게 되는 경우의 수가 많았다. 카드를 9장, 10장 집어도 상대의 3장 중 한 장 선택에 걸려서 빼앗기고, 쓸모없는 카드를 받고, 등의 일이 계속해서 반복되니, 그저 드는 생각은 이게 무슨 게임인지 알 수가 없다 였다. 심지어 모든 직업이 사용 가능한 카드로 등장하였기에, 모든 직업들이 이 카드를 들고 와서 키 카드가 뺏기는 상황에 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다. 나오는 카드들중, 상대방의 카드를 아예 빼앗아버리는 직업은 사제에 한정되..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