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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61

지하철 일상(2-1) 어제 퇴근길에 너머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 생각나다 보니 적었다. 회사를 다니기 전부터 다니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지내다가, 회사를 지내면서부터 이제는 운동시간을 과거에 채우던 시간을 모두 채운다 라는 느낌보다는 매일 나눠두었던 상체, 하체를 나누어가며 운동을 하면서 지냈었는데,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최대한 빠르게 열차를 타고 가야 집에 덜 늦게 가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에 덜 걸리게 되었기 때문에, 자주 회사 동료와 함께 이야기를 하거나, 의사소통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저번에도 이야기한 듯하지만,, 어쨌든 어제는 아침에는 1호선은 사고로 인해 열차가 연착되었고, 4호선은 시위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여러 가지가 겹치는 상황이었는데, 오늘도 회사 동료분들과 함께 천천히 이야기도 하.. 2022. 6. 14.
휴대폰 카드 앱 안에 있는 구독 서비스에 대하여 어제 있었던 일이었지만, 생각보다 날 피곤하게 만드는 내용이어서, 내가 여러 의미로 짜증이 났었다. 우선 어제 어머니가 문자로 날아오는 현대카드 이마트 팩이라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sns 문자를 계속 받다 보니, 혹 마음이 가신 우리 어머니는 자연스럽게 구독해버리셨는데, 막상 자세히 보니, 어머니가 원하는 할인권이 아니었다고 하신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았다면, 할인권이 몇만 원 이상 구매 시라고 쓰여있었을 텐데, 아마 주무실 시간쯤이라서 제대로 안 보신 듯하다.) 쨋든 그래서 갑자기 내 방에 들어오시더니 이 구독 관련 좀 해제해달라고 부탁하셨다. 당연히 뜬금없이 멍하다가 우선 휴대폰을 받아 들고 구독 관련 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어딜 보아도 구독은 간편하게 가능하면서도, 막상 해지 관련 문구를 아무리 .. 2022. 6. 13.
지하철 일상(2) 오늘은 아침부터 지하철에 사람들이 퇴근시간 마냥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길래, 이게 무슨 일이지 하고 살펴보고 있었는데, 지하철 방송을 들어보니 당연하게도 지하철 연착으로 인한 사과방송이었다. 그렇게 불행한 생각 그대로, 열차 연착으로 인해 열차 안에는 사람이 가득했고, 아침부터 사람들이 꽉 끼는 아침 지하철 출근길을 시작했다. 역시 1호선이다 ㅋㅋㅋ 2022. 6. 13.
지하철 일상(1) 지하철을 아슬하게 탑승한 후, 가장 가까운 출구로 바로 향할 수 있도록 열차안에서 이동중에, 어떤 사람이 열차 문앞에 기댄듯 기대지 않은 듯 쪼그려 앉아서 문을 막고 있었는데,, 도통 움직일 기미도 없이 계속 가만히 그곳에 멈춰버려서 결국엔 이동을 포기하고 기다렸다. 대체 왜 그런곳에서 멈춰있는거지 그래도 내리기 이전에 갑자기 일어나서 이동한 덕에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역시 세상은 참 넓다 202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