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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61

대학생 시절(2) 그리고 드디어 졸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 준비되었는데, 사실 이전 학기부터 준비하던 것이었지만, 바로 졸업과제였다. 그때 모이게 된 팀은 그래도 대학 1학년 시절에 술은 아니더라도 밥을 자주 먹던 말 그대로 자주 보던 친구들끼리 만났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없이 분담업무에 따라 잘 될 줄 알았는데, 내가 간과한 것은 바로 내가 그 팀 프로젝트에 조장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사용하는 것은 부품과, 소프트웨어 모두 아두이노를 통한 개발을 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초기에는 구상 및 여러 가지 생각을 종합하는 말 그대로 주제 선정 및 인원 분배였기 때문에, 자주 이야기하고, 어떠 한식으로 부품을 조립하고 하는 등의 간단한 이야기만 했었다.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이제 부품 조립과 안에 들어갈 아두이노 코딩 정도만 있.. 2022. 6. 15.
모바일 하스근황(3) 정말 신기했던 버그를 발견했는데, 현재 전장 영웅 중 아즈샤라를 선택하고 용족이 있어야 초반에 가능한 것 같은데 위에서 가져온 캡처처럼, 아즈샤라의 영웅 능력은, 현 필드의 하수인들의 공격력 합이 30 이상이 되면 바로 영웅 능력이 변하여 영웅의 초상화가 변하고, 영웅 능력 또한 바뀌게 된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영웅 능력에 표기된 대로라면, 필드의 하수인들의 공격력의 합이 30을 넘으면 발동되고, 그렇다면 전투 중의 필드의 공격력이 30을 넘어가도 발동할 수 있다. 용족 중에, 공격 시 공격력을 2배 올려주는 용 기물을 구입하고, 스텟을 다른 하수인으로 어느 정도만 채운 다음, 만약 선공을 성공해서 공격력이 30을 넘어가게 된다면 바로 영웅 능력이 전환되고, 초상화도 바뀌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어느 .. 2022. 6. 15.
대학생 시절(1) 약 5년 전? 그때 나는 수능도 점수가 그리 좋지 않았고, 그렇다 보니 대학이 안되면 재수를 해야 하는 걸까 아니라면 뭘 해야 될까 라는 선택권이 없었는데, 그러는 도중에, 갑작스레 순번이 꽤나 길었던 대학교에서 추가합격이 되어 입학을 희망하는가 라는 말에 나는 꽤나 순번이 길었는데도 나에게 차례가 온 것을 보니, 대학이 생각보다 안 좋아서 그런가 싶었다. 참고로 대기 순이 28, 58, 100 이런 느낌이었는데, 58이라는 곳에서 연락이 왔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어떻려나) 거기에 전문대여서 나는 여기가 괜찮은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그때의 나는 특히 자기 자신의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현재는 조금 나아졌다..) 그래서 그냥 간단한 이야기 이후에 바로 대학에 다니는 것으로 하였다. 그렇게.. 2022. 6. 14.
계기이자 시작 지금의 일상을 지내기까지 내가 나에 대해서 정리하고 싶어서 내가 크게 느끼던 점을 정리해서 적어보고 싶어져서 시작~ 2022.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