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하스스톤 근황(38)
언제나 찾아오는 월요일 아침에 버스를 통해 지하철역에 도착했을 때 열차이동시간을 통해 시작한 아침 하스스톤 기억으론 약 1년 전에는, 전사+매크로 유저가 너무 많아서, 회사에 도착하는 순간까지도 게임이 끝나질 않아 포기한 적도 있던 것 과 비교할 때, 그때보다 완전히 줄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좀 줄어든 듯했다. 주말에 하지 않고 몰아둔 일일퀘스트들을 조금 해결해 두려고 했다.(토, 일, 월 이렇게 합치면, 3개로 보관가능 일일퀘의 한계에 도달하다 보니,,) 다행히 주말에 일일퀘는 아니더라도, 티어를 딱 골드 초입부에 두었기 때문에 패배해도 상관없는 상황에 맞춰졌기 때문에 퀘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3개의 몰린 퀘스트들은 영원한 노즈도르무를 덱에 넣은 채 3판의 게임하기, 카드 30장 뽑기, 상대..
2023. 1. 16.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36)
언제나처럼 주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지내면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최근에 올린 글에서 처럼, 선술집 난투를 꽤나 오래 하고 있긴 했지만, 유튜브나, 특정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승률이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냥 전장이나 하고 있었다. 문득 잊었지만, 잘 생각해보니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가루와, 이번에 나온 신규카드를 사용한다면, 내가 과거에 너무 짜증 난다고 하던 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바로 만들어버렸고, 놀랍게도 주말 동안에 덱을 만들고는 사용 안 하고 있었다는 점, ㅋㅋㅋ 간단하게 몇 판씩 돌리고 있지만, 우선 생각보다 이 덱이 역겹다는 것에 더해, 현재 시즌 초기화 이후, 빠르게 과거 골드티어까지는 금방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확장팩..
2023. 1. 9.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35)
오늘은 목요일로, 저번 잡담에서 말했던 선술집 난투가 초기화되는 날이다. 아마 매주 목요일마다 기존에 나왔던 난투를 새로 가져오거나, 새로운 난투를 가져오긴 했는데, 이번에 가져온 난투는 오래전에 한 번은 본 듯 한 난투이다. 규칙은 모든 하수인이 1/1 스탯과 1 코스트의 비용을 가지게 되는 모드로, 처음에는 이해를 잘못해서, 손패 혹은 덱에 있는 카드들만 적용되는 줄 알고, 죽매로 하수인 소환이 좋은 덱을 만들었다가 자세히 보니, 특정 하수인에게 스탯을 주는 등의 효과만이 적용되고, 중매나, 덱에서 소환되는 경우 모두 결국 1/1 하수인으로 나온다는 것을 깨닫고,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선택한 직업은 사냥꾼에 과거 다크문 시절에 사용했던 다크문 통통전차를 활용한 죽음의 메아리 사냥꾼을 하기로 했다. ..
202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