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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62

23년도 첫 금요일 문득 별 것은 아닌 듯 하지만, 생각해보니 오늘은 이번 23년 새해에 지내는 첫 금요일이자, 토요일부터는 첫 새해 주말이라고 할만하지 않을까? 정확히 토요일부터가 주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 내일이 주말이기 때문일까, 왠지 모르게 몸이 피곤하게 느껴지다 보니 나른하고, 뭔가 피로회복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금요일이니까 약간 더 무리를 하게 될 것 같은데 그걸 위해서라도 간간히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둬야 할 것 같았다. 저번주 주말을 생각해 보면, 뭔가 정신없이 지나가다 보니 제대로 쉬지 못한 느낌이라서 이번주 주말에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2023. 1. 6.
이번 해 마지막 평일 정확히 오늘만 지나면, 실질적으로 주말을 지나, 다음 해를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뭔가 새롭다는 건 말로만 할 뿐이고, 그저 언제나처럼 평범한 하루가 지나갈 뿐이었다. 정말로 새롭다는 것을 느끼기에는 정말로 별다른 일이 크게 없었다. 단지 아마 고등학교 친구들과 모여 저녁을 먹으며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정도로 끝나겠지만, 그 정도는 매년 말이 될 때면 당연하게 하는 것이었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대학생활이 끝난 친구들,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일하는 친구 등, 오히려 상황이 약간씩 다르게 된 것 정도? 그때랑 비교하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오히려 그전부터 알바를 하며, 열심히 지내던 친구는 그대로 알바를 하며 지내며, 일을 하던 친구는 오히려 직장 없이 백수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정말로 .. 2022. 12. 30.
최근에 작성한 글에 대하여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되긴 했지만, 써둔 글이 것이 간단한 느낌을 적어놓는 것이 블로그라기보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처럼 글을 써놓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블로그에 직접 자신의 느낌을 적어두는 것이 좀 더 편해서 이후 sns로 전환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블로그에 글을 구경하거나, 할 때, 지금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공유하고 답을 얻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좀 더 제대로 글을 잘 쓰게 될 때에나 기대해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최근에 읽고 있던 책 관련 카테고리를 생성해 볼까 생각해보았다. 원래는 웹 개발 업무를 진행하며, 아니면 공부를 하며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적어보려고 했는데, 막상 그런 글들을 쓰려고 할 때는 머리랑 손이 말을 잘 안 들어서,, 간단하게.. 2022. 12. 20.
연말 계획잡기 이번 연말에 원래 좀 멀리 지내던 친구들과는 아마 디스코드를 통해 게임이나 하면서 친구들과 지내며 밤을 사용할 것이고, 가까운 친구들과는 가까운 식당이나, 호프집에서 밥을 먹으며 마무리를 하고, 이번 주 주말에는 서울 쪽에서 지내던 누나가 내려와 연말 겸 온 가족이 모인 가족 외식이 예정되어있다.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에, 잘 사용하지도 않던 가습기를 밤마다 켜 두고, 아침 일어나고, 저녁 잠자기 이전에 따뜻한 물 혹은 차를 마신 뒤 잠을 자는 등 혹시 이후 약속을 지키지 못할 일이 없도록 좀 더 주의하고 대비하고 있다. 막상 이번 달이 끝나가는 것을 보면 그저 이 추위가 작년에도 있었나 라는 생각만 들뿐 크게 드는 다른 생각은 없었다. 밀려있던 약속들과, 여러 가지 일들을 한 번에 처리하게 되는 어쩌면.. 202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