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62 주말 약속 최근 주말마다 약속이 없어서, 일이 생겨서, 사고(코로나)가 발생해서 주말 간에 어느 곳도 나가지 않고 그냥 집에만 지내던 생활이 끝나게 될 예정인데, 저번 주 밀렸던 약속을 다시 잡게 되어 이번 주 주말로 정해졌다. 원래 성격상 밖에 나가는 것을 싫어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영원히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간간히 밖에 나가서 바깥을 돌아다니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최근엔 사실상 고민거리가 생겨나는 것에 비해서 제대로 마주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더욱더 그러는 것 같기도.. 2022. 12. 16. 폭설 오늘 날씨예보를 통해 오후부터 눈이 어느 정도 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많이 올 줄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선 시점에서는 눈이 많이 오는 느낌은 없었지만, 점점 눈이 쌓여가는 것이 눈으로 느껴짐과 동시에 점차 하늘과 밖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눈이 오기 시작했다. 눈이 내리는 것을 본 것이 약 12시 쯤 이었는데, 1시가 되자 내리는 눈의 크기가 점점 커지며, 밖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처럼 느껴졌다. 심지어 회사에 있는 창문을 통해 주변을 살펴보니 신발자국이 크게 남을 정도로 눈이 쌓인것이 확인될 정도였다. 참 눈이 이렇게 많이와도 좋을게 크게 없는데,,, 2022. 12. 15. 오랜만의 다시 시작,,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최소 하루 1 글을 올리자라고 말하고 나서 문득 쓰게 되는 글은 하스스톤 관련 글 밖에 없었고, 이후에는 간간히 일상과 다른 일이 생기게 되면 관련 글을 올리는 식으로 생활했었다.. 근데 이번 일을 맡는 부분에서 좀 더 많이 집중을 하고 일을 해본다고 하고는 약 2~3주 동안 아예 접속조차 안 해버렸다.... 그래도 하루 일과를 적듯이 매일 하던 것이 목표였는데, 조금 난 여유를 활용해서 다시 노력합니다.. 2022. 11. 28. 예비군 원격교육 관련 한창 코로나로 예비군이 밀리고 밀린 이후 하게 된 예비군에서 원격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된다라고 간부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이번 달로 넘어온 이후가 되어 예비군 원격 교육을 듣게 되었다. 저번 21년도에 듣던 예비군 교육과 동일하게 느껴져서 평범하게 들었지만, 이번에 드는 느낌은 과연 이번 교육을 들음으로써 다음 연도 예비군 교육에 - 시켜준다면, 이번 연도가 끝나기 전에 헌혈을 할 수 있다면 이번 예비군에서 적용한 것과 같이 총 교육 2시간, 헌혈 1시간 이런 식으로 3시간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탈모예방을 위한 약을 복용 중이기 때문에, 헌혈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번 예비군을 통해, 원격교육으로 인한 시간 단축으로 이득을 본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 2022. 11. 4.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