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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61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39) 현재 덱을 재구성하고 생각보다 금방 티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덱 구성에 대해서 좀 더 추가적인 게 필요한 듯 놀랍게도 저번에 사용하던 불안정한 덱과 승률 퍼센트가 비슷해질 것이라고 느껴질 만큼 생각보다 진전이 없었다. 뭐랄까 카드게임들 특성상, 손패가 망해버려서 게임이 같이 망하는 경우라던가, 그래도 그러한 경우의 수도 최대한 없는 듯 한 덱이었는데, 뭐랄까 요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덱을 보니 이러한 중후반까지 버티는 덱을 이기기 위한 덱인지, 초반에 빠르게 상대의 명치를 공격하는 그런 초반덱들(어그로 혹은 미드레인지?) 류의 덱들이다 보니, 손패가 잘 풀린다면 승리하게 되지만, 반대의 경우에 빠르게 내가 부서지는 듯한 느낌에 이게 가위바위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그냥.. 2023. 1. 17.
이번 달 예정 절기(대한) 며칠 전 즉 토요일부터 시작된 이상한 날씨는 비로 시작해서 일요일에는 눈이 오고 월요일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사람들과 이야기해 보니, 이번주 금요일이 절기 중 대한에 해당한다고 해서 한번 검색을 통해 찾아봤는데, 소한보다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나 추운 날을 말하는 정의였다. 딱 설날이 시작하기 전날에 추위가 온다는 말을 보면 타이밍은 뭔가 절묘하게 정확한 듯싶다. 저번주만 하더라도, 날씨가 따듯해지고 있어서, 옷을 좀 얇게 입은 지 이틀도 안 돼서 바로 다시 그전에 입던 옷을 꺼내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현재 강원도 쪽에는 폭설을 포함한 날씨변화가 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쪽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 같다. 2023. 1. 16.
모바일 하스스톤 근황(38) 언제나 찾아오는 월요일 아침에 버스를 통해 지하철역에 도착했을 때 열차이동시간을 통해 시작한 아침 하스스톤 기억으론 약 1년 전에는, 전사+매크로 유저가 너무 많아서, 회사에 도착하는 순간까지도 게임이 끝나질 않아 포기한 적도 있던 것 과 비교할 때, 그때보다 완전히 줄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좀 줄어든 듯했다. 주말에 하지 않고 몰아둔 일일퀘스트들을 조금 해결해 두려고 했다.(토, 일, 월 이렇게 합치면, 3개로 보관가능 일일퀘의 한계에 도달하다 보니,,) 다행히 주말에 일일퀘는 아니더라도, 티어를 딱 골드 초입부에 두었기 때문에 패배해도 상관없는 상황에 맞춰졌기 때문에 퀘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3개의 몰린 퀘스트들은 영원한 노즈도르무를 덱에 넣은 채 3판의 게임하기, 카드 30장 뽑기, 상대.. 2023. 1. 16.
발헤임 일지(5) 그렇게 위시본까지 얻는 것은 좋았지만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너무 자주 죽은 것으로 숙련도가 너무 떨어진 탓에, 약해진 감이 강했으며, 그로 인해 장비는 철장비에 강화를 한번 한 2강 상태에서도 눈지대에서 죽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결국 편법으로 여러 가지를 따로 준비하기로 했다. 우선 설산중간에 보이는 큰 돌을 하나 선택한 후, 밑에 부분을 부숴 그 안에 들어간 다음, 다음,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 뒤, 유사 동굴과 같은 상태로 만든 뒤, 포탈, 작업대를 설치하여 간단한 캠프를 만들었고 주변은 간단하게 나무를 이용해 가시벽을 세워 막아두었다. 그렇게 위시본을 통한 은 찾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2023.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