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61 발헤임 일지(4) 늪지대에 도착하고 아직 다음 장비를 위한 파밍을 하기는커녕, 시원하게 몬스터들에게 갈리며 숙련도를 헌납한 뒤, 저번과 동일하게 가장 가까우며 안전한 곳에 포탈을 설치하고, 장비는 최대한으로 강화하며, 가능하다면 가장 높은 효율을 내는 음식까지 준비한 뒤, 늪지대에서 가장 필요하다는 독 내성 물약까지 충분히 준비하여 다시 늪지대로 향했다. 초반 부분에서 초원과 겹쳐 높은 티어의 몬스터와의 조우를 피하기 위해 주의하며 진행했고 진행도중에도 약간의 문제로 또 간간히 죽긴 했지만 다음티어 장비 재료인 철을 얻어 모든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완료됐다. 그렇게 이번에 진행하게 될 다음 보스는 본매스로, 저번과는 다르게 많은 양의 화살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생명력 회복물약까지 준비한 채로 보스전에 돌입했다. 처음.. 2023. 1. 12. 발헤임 일지(3) 포탈을 생성한 다음, 혹시 장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한 이후에, 적당히 화살을 챙긴 뒤, 보스를 잡기 위해서 이동했다. 그런데 처음에 잡던 에이크쉬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체력+공격력으로 인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심지어는 도중에 화살이 떨어져서 친구가 화살을 새로 만들기 위해서 바로 옆에 있던 나무도 캐는 등, 거이 죽기 직전까지 가서 드디어 엘더를 마무리 짓고, 두 번째 보스를 해결했다. 이후 이동할 3번째 지역은 늪지대로 기본적으로 매우 어두우며, 몹들도 생각보다 강력하다 보니, 혹시 몰라 모아두었던 광석여분을 좀 사용하여 강화도 완료한 채 이동했다.(엘더보스에서 생각한 것보다 더 준비돼야 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직면했는데, 바로 늪지대에 살짝 붙어있는 평야지대.. 2023. 1. 12. 발헤임 일지(2) 발헤임의 가장 처음지대인 목초지의 보스, 에이크쉬르를 잡고 나면, 검은 숲이라는 두 번째 지대에서 이동하여 새로운 재료를 찾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전 보스를 통해서 얻은 뿔곡괭이를 통해서 구리, 주석을 얻을 수 있으며, 구리 2 주석 1을 합쳐서 청동을 만들어 가죽장비에서 청동장비로 바꿀 수 있다. 친구는 평일에 하는 일이 약 3일 정도는 야간을 좀 넘기며 일하다 보니 같이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대신 내가 곡괭이를 들고 광석을 수집하거나, 다른 맵 시드를 열어서 그곳에 있는 광석들을 매우 넉넉할 정도로 수집한 이후, 검은 숲에 있을 두 번째 보스인 엘더를 찾아 나섰다. 주변에서 발견한 보스의 위치를 말해주는 비석을 보니, 바다를 지나 꽤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것으로 인해, 배와 발헤임의 이동시스템인 .. 2023. 1. 12. 발헤임 일지(1) 처음시작에서 안전한 목초지에서 돼지 혹은 사슴을 사냥하면서 식량을 마련하였다. 이 와중에 나무를 베다 떨어지는 통나무에 머리가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사망했다. 이후 사냥을 통해 방어구를 입은 뒤, 첫 번째 보스인 에이크쉬르에게 도전하였다. 이 게임에서는 보스에게 도전하기 위해서는 보스의 재단, 그리고 재단에 받칠 재료가 필요한데 재료는 사슴을 잡으면 확률상으로 드롭되는 사슴 트로피 4개를 장비칸 앞에 넣은 뒤, 재단을 클릭하면 첫 번째 보스인 에이크쉬르가 등장한다. 첫 번째 보스인 에이크쉬르는 근거리 범위패턴을 제외한다면 방패를 통한 패리플레이를 하면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클리어 이후 드롭되는 뿔을 통해서 가장 기본적인 광석인 구리, 주석을 캐는 도구인 뿔 곡괭이를 만들 수 있게 된다. 2023. 1. 1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