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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22

여름 휴가 전 완료해야 할 일 이제 7월 중순이 다가오면서 간단하게 휴가를 짜 보려고 하는데, 저번에 준비하던 산업기사시험을 합격하지 못해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채로 남아있었다. 뭔가 코딩 관련 문제는 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한 것 같고, 나머지 외워서 적는 부분들도 괜찮게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암기 부분에서 잘못 쓴 부분이 있어서인지 또 불합 하니 이제는 큰 불안감보다는 그냥 한 번만 내가 잘 외운 거 걸려라 라는 이상한 기우제 같은 느낌의 시험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에도 성공 못하면 여러 가지 의미로 이상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번 시험이 끝난 이후에 바로 휴가를 통해 쉬기로 결정했다. 뭔가 어디 멀리 가는 것은 귀찮고 땀도 많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주변 둘러보며 못해놨던 일도 처리하는 등 여러 .. 2022. 7. 14.
두고 간 물건 어제 퇴근하는 길에, 좀 급하게 나가다 보니, 가지고 다니던 갤럭시 버즈를 회사에 그대로 놔두고 가버렸는데, 그러다 보니 퇴근길, 운동 중에 음악 없이 지내는 하루가 뭔가 아쉬웠어도 그래도 집에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집에 문제없이 도착하고 나서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큰 문제는 다음날 생겼는데, 출근길에 너무 자연스럽게 끼고 다니던 버즈가 없다 보니 출근길 역까지 걸어가는 길이 생각보다 지루해졌었고, 심지어 무엇을 보려고 해도 소리를 켤 수 없어서 ㅋㅋ 소리 없이 그냥 화면만 보는 그런 느낌의 출근길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더욱더 지루했다... 요즘에 폭우가 잦아지고 등등 여러 가지 일이 생기는 것 때문에 지금까지 갤럭시 버즈를 모두 덮어주는 케이스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좀 가지고 다니기 편하.. 2022. 7. 14.
장마 현재 회사에서 근무 중에 크게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노트북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이어폰을 연결해둔 다음에 음악을 들으려고 하면, 간간히 선이 움직일 때마다 노트북을 포함한 다른 기기들에 문제가 생겨서 아침에만 약 3번 정도 컴퓨터가 꺼질 뻔했다.. 그래서 결국 그냥 이어폰 연결을 포기했다. 원래 그 전에도 자주 있었던 일이었지만 현재 장마로 인해 날씨+ 건물 주차장 기계에 문제가 생긴 것을 보면 뭔가 여러 가지로 날씨 덕에 문제가 생기게 된 것 같다. 이제 장마철이 돼서 더 많이 그럴 텐데, 간단한 해결책이라도 찾아봐야 될지도, 2022. 7. 13.
건강검진 이야기 과거에 회사 건강검진을 통해서 간수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가족들이 너무 걱정을 하는 것 때문에, 따로 병원에 다시 가서 간수치 관련으로 피검사만 약 2번 정도 다시 검사했었는데, 첫 번째 검사 때 병원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고 이 수치가 올바른지 재검사 이후에도 수치가 비슷하다면, 식단부터 좀 더 강하게 조절하거나, 아니면 약물 복용을 통한 수치 감소가 필요하다고 하셨다. 원래 검사 전에는 뭔가를 먹거나 하면 안 될 텐데, 그날의 경우 문득 생각이 나서 간듯한 경우이다 보니, 수치가 이상했던 거라 생각하고 다시 다음 주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여유롭게 정상수치에 들어와 있었다.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은 병원에서는 그냥 다른 거 말해주는 것 없이 그냥 정상이니 괜찮다 라는 식으로 넘기다 보니.. 202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