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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22

사전투표 이후 주변 5월 28일 선거 당일날에는, 아침부터 일찍 병원을 다녀오기 위해서, 그리고 생각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사전투표를 위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로 이동했다. 약 11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금요일 새벽에 자다 보니, ㅋㅋ 정신이 없다 보니, 실수도 하고 그랬다(잠을 적 게자고 가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 그리고 이후에는 점심 겸 가까운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한 후 밖에 나오자, 식당 안에서 간간이 들리던 어떠한 소리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금요일 퇴근시간, 역에서 보았던 지방선거 관련 선거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역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동인구가 좀 되는 4거리에서, 활동이 시작되었다. 역시나 가까운 어딘가에서는 경찰차가 대기 중에, 주변은 너무 시끄러워서 정신이 나갈 정도였다.. 그렇게 .. 2022. 5. 30.
퇴근길 지하철 타기 요즘에는 좀 덜 해졌지만, 회사에 처음 다녔을 무렵에는, 지하철을 타러 가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출퇴근길에는 언제나 혼자서 지하철을 타러 갔었다. 그리고 1호선의 특성상 지하철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천천히 가다가, 지하철을 15분 정도 기다려본 기억이 있어서, 막상 지하철을 타고 가는 시간에 절반을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맘에 안 든 나는 휴대폰으로 지하철 시간을 확인한 다음에, 바로 지하철역으로 달려가곤 했었다. 나중에는 같이 지하철을 타러 가는 동료들이 생겼음에도, 지하철 시간이 애매하다 보니 그냥 달려갔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지하철에 사람들이 다시 많아져서일까, 그렇게 급하게 갔는데도 몇 번 지하철에 인원이 만원으로 인해,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보낸.. 2022. 5. 27.
여름인 것 같은데, 요즘 며칠 낮밤 일교차가 꽤나 있는듯 했는데, 특히 어제 저녁과, 아침에 느낀 온도가 그랬다. 아침에 일어날때는 그렇게 덥진 않았지만, 세면 이후 준비를 마친 다음 나온 밖에서 느낀 날씨에서는 큰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저 어제 아침보다는 좀 더울지도 모르겠다 정도였는데, 이후 점심시간 밖에 나와보니 강한 햇살에, 뜨거운 열기, 분주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니 날씨가 이제는 좀 더 시원한 복장을 필요로 하는 날씨가 되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며칠 남지않은 선거활동관련 알바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힘들어지겠구나 라는 생각과, 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잠자기가 힘들어질 날에 힘이빠진다. 2022. 5. 24.
월요일 대중교통 뭔가 가장 잘 잠을 자두어야 하는 때는 사실상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일텐데 가장 잠을 적게 자는 날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상 이제는 과거와 같은 고등학교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졌는데도, 몸도 당연하게도 바뀌고 있는데, 그때처럼 지내다가는 큰일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했다. 요즘에 몸에 생기는 이 알수없는 피로감이 아직도 제대로 사라지지않고, 남아있는데, 아마도 계속 무리를 하는 것에 비해, 제대로 된 휴식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을 하다보니, 그냥 이번주 주말에는 가까운 대중 목욕탕에 다녀오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오랜시간 목욕에 힘쓰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탕안에 가만히 있는것도 좋을것 같다..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