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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122

직장생활 약 1년째 어느새 처음으로 다니던 직장에서의 근무일이 약 1년을 채워 내가 처음 이곳에 면접을 보러온 날이 되어가고 있다. 그때에 나는 오히려 무엇이든간에 하나라도 잡아서 일하고 지내는 직장인으로써의 나날을 꿈꿨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좀 더 증진되는 식으로. 하지만 지금까지의 느낌을 정리해 보자면, 사실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는다. 뭔가 크게 성장한것 같지도, 무언가를 잘 해낼 수 있을지도 다른분들이 말하시는걸 보면 1년 정도 되면 직접적으로 일을 더 맡아서 한다거나 하시는 것 같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 정도 수준까지는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일을 잘 배우고 있는 것일까? 아니라면 나에게 이 일은 잘 맡지 않는 것일까 라는 의문만 들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너무 걱정을.. 2022. 5. 11.
적성? 흥미? 관심? 아직도 고민하는 현재의 생활 사실상 현재의 삶을 지내면서, 이후에 과연 내가 크게 발전하거나, 크게 성공한다던가, 그러한 비전은 거이 없는것 같다. 최근엔 어떠한 취미나 과거에 하고 싶었던 것을 떠올리며 시도할 예정이긴 하지만 , 뭔가 내가 생각하던 직장인으로써는 하루 열심히 일하다가, 퇴근하면 집에서 쉬고 이것을 주말까지 반복한 이후 주말에는 쉬거나 평일에는 못하던 것을 하면서 지내고, 재충전 이후 다시 평일을 시작한다 라는 생각 이었지만, 뭔가 평일에 내가 생각하는 것 처럼 일이 흘러가지 않아서 고생하기도 하고, 그냥 별일 없이 지내기도 하고, 아니면 아무일 없이 지내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뭐랄까,,, 막상 내가 일이 적어질때 내가 집중해서 할 일이 없을때는 뭐랄까 약간이 아니라 크게 소외되는 느낌도.. 2022. 5. 10.
정보처리산업기사 시험에 대하여 그전에 언급했던 정보처리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드디어 끝이 나게 되었다. 뭔가 시험을 보고 난 후로 몸에 힘이 좀 빠졌는지, 몸에 피곤함이 좀 생기고, 약간의 여유가 생기게 되었는데, 막상 시험은 생각보다 괜찮게 본 것 같긴 한데, 결과는 약 1달은 더 지나야 나올 것이고, 그러니 다시 원래의 일상을 지낼 상황이 오고 있는 것 같다. 이후에 추가적으로 다른 자격증도 왠지 필요하다는 게 보이니, 이게 자격증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기도 한데, 얻기 위해서 한 노력에 비해 큰 이득이 돌아오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2022. 5. 10.
일요일 오후 오후에 산책 겸 기분 전환을 위해서 집에서 나와 카페를 가던 중 우연히 보게 된 것이었는데, 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명의 아이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하얀색 캔으로 된 음료를 먹으면서 가고 있어서, 처음에는 혹시 술인가 싶었지만 냄새도 안 나서 대체 뭔 음료를 마시면서 지나가고 있는 거지 하고 자세히 봤더니 정체는 바로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였다. 아니 시간이 아직 점심시간인것 같은데, 무슨 이런 시간에 에너지 드링크를 먹고 가는 건지, 참 신기한 아이들이었다. 사실 겉보기만 아이 같고 사실 나이가 더 있는 거였을까?라는 의문만 남았다. 2022. 5. 1.